가든그로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여동생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오늘(19일) 새벽 2시쯤 12100 블락 윌켄 웨이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흉기로 여동생을 찌른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했다.
현장에서 용의자와 경찰간 대치하면서 여러 차례 총격이 오갔다.
남성 용의자인 20살의 앤드류 조반니 메자는 총상을 입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이 집안을 수색한 결과 흉기에 찔린 18살의 여성은 쓰러져있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오렌지 카운티 검찰은 사건이 발생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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