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온유, 3월 국내 첫 솔로 콘서트 =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오는 3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솔로 콘서트 '온유 1st 콘서트 오-뉴-노트'(ONEW 1st CONCERT O-NEW-NOTE)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온유는 2018년 솔로 데뷔 이래 '보이스'(VOICE)와 '다이스'(DICE) 등 두 장의 미니음반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보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해 첫 솔로 정규 음반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내고 4개 도시를 8회에 걸쳐 도는 첫 솔로 투어 콘서트도 열었다.

이번 공연 티켓은 지속가능성 운동의 하나로 종이가 아닌 디지털 형태의 '스마트 티켓'으로 발매된다. 둘째 날인 5일 공연은 전 세계 팬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로 생중계된다.

온유는 이후 3월 14∼15일에는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도 솔로 콘서트를 연다. 

▲ 드리핀 알렉스,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 그룹 드리핀의 알렉스가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알렉스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본인,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고 건강 회복에 전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드리핀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 나얼·태연 협업송 '혼자서 걸어요' 내달 발표 = 국내 대표 남녀 보컬리스트 나얼과 태연이 협업한 싱글 '혼자서 걸어요'가 다음 달 2일 공개된다고 나얼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이 밝혔다.

'혼자서 걸어요'는 나얼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고 객원 보컬리스트가 노래하는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매된다.

이 프로젝트는 '이별'을 주제로 한 1990년대 감성의 발라드를 선보이는 것으로, 앞서 지난해 연말에는 성시경이 '아픈 나를'을 첫 번째 곡으로 발표했다.

롱플레이뮤직은 "태연은 그동안 팝, 발라드, 재즈, 알앤비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내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했다"며 "그가 나얼표 이별 발라드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