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한미은행, 2023 CES 방문해 기업 고객 서비스 강화 방안 모색

이황 기자 입력 01.10.2023 11:24 AM 조회 1,500
사진 설명 : (오른쪽부터)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 앤소니 김 최고뱅킹책임자, 피터 양 CA 총괄 전무, 조만선 본부장이 지난 6일 CES 2023의 고객사 부스를 방문해 전시 중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Photo Credit: 한미은행
한미은행이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인 CES 2023 를 찾아 기업 고객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미은행의 바니 리 행장은 앤소니 김 최고뱅킹책임자, 피터 양 캘리포니아 총괄 전무, 조만선 본부장, 케네스 김 본부장 등과 함께 지난 6 일 CES 현장에서 여러 고객사 부스를 응원차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고객사에는 헬스케어, 인공지능, 자율주행 솔루션 등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들이 포함됐다.

한미은행은 지난 2019 년부터 한국 기업 전담 서비스인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실리콘밸리 테크 트렌드 및 기업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미디어 ‘더밀크’가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한 ‘K-이노베이션 나이트’ 행사에 참석해 200 여명의 VIP 참가자들과 네트워킹을 하며 이번 CES 에서 배운 점과 느낀 점, 전망을 나눴다.

이 행장은 행사 중 건배사에서 “한국 문화의 세계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K 이노베이션이 글로벌 혁신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미주 첫번째 한인 은행으로서 기업들이 한국과 미국 사이의 혁신이 교류되는 데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