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최신형 결제 시스템 ‘클로버 카드 결제 시스템’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한미은행은 다음달(8월) 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사이 LA한인타운 갤러리아 쇼핑몰 내 한미은행 지점 앞에서 전국 최대 카드 결제 플랫폼 회사 가운데 한 곳인 ‘클로버’와 함께 ‘클로버 카드 결제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클로버가 전국 대도시를 돌며 진행중인 상품 소개 투어의 일환이다.

방문자들은 시연회에서 카드 결제부터 비지니스 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클로버의 최신형 포스기와 결제 솔루션을 시연해 보고 한미은행과 클로버의 한인 담당자들의 설명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새로 한미 비지니스 계좌를 오픈하고 클로버 서비스에 가입한 뒤 승인을 받으면 휴대용 카드 결제 단말기인 ‘클로버 고(Clover Go)’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사의 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중인 기존 한미 비지니스 고객들은 카드 결제 서비스를 클로버사로 전환만 해도 같은 기기를 수령가능하다.

한미은행 프레드 리 디지털 뱅킹 총괄 부행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형 결제 플랫폼이 모든 비지니스들에 필수적인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연회에 참석해 한미은행과 클로버 제공, 금융 서비스가 비지니스에 어떤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은행은 재무관리(Treasury Management) 서비스 상품의 하나로 클로버의 통합형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최신형 POS 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장 안과 밖은 물론 온라인에서까지 다양한 대금 결제 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온라인 판매 지원, 리워드 프로그램 운영, 상품권 발행, 직원 근무 시간 관리, 매출 및 재고 관리 등의 부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