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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USA, 글로벌 식량위기 지원 캠페인 실시

이황 기자 입력 04.01.2021 05:44 PM 조회 1,569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빈곤 국가들은 특히 더 큰 타격을 받았다. 

아프리카와 같이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는 식수확보는 고사하고 손을 씻는 예방법 조차도 실시 하기 힘든 상황이다.

UN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올해 최악의 식량 위기가 올것이라고 경고 했다. 

당초 유엔 식량농업기구FHO는 1억3천만명이 만성 기근으로 내몰릴것으로 전망 했었지만,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식량 생산과 공급이 줄면서 세계 기아 인구는 당초보다 2배 늘어난 2억7천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수정했다.

또 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사막 메뚜기떼의 습격으로 천 300만명이 하루 한끼도 먹지 못하는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막 메뚜기떼와 코로나 19와 같은 여러 위기의 인해 취약 계층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USA는2021년 오는 22일까지 심각한 영양 실조와 물 부족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기 위한 글로벌 식량위기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굿네이버스는 아프리카 최빈국 12개 국가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상황속에 공부하며 성장 할 수있도록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일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개발 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등을통한 지역의 자립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케냐, 니제르, 차드와 같이 취약국의아동들을 위한 급식 및 보건 위생, 식수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체크 보낼 곳: Pay to Good Neighbors, P.O Box 6086 Orange, CA 92863온라인 후원하기:www.kr.goodneighbors.us/smallVenmo: @goodneighbors참여 문의: 877-499-9898, jkim@goodneighbor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