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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 판매법인 역대 최고 월간, 1분기 판매 실적 달성

이황 기자 입력 04.01.2021 05:33 PM 조회 1,333
기아 미국 판매법인이 역대 최고 월간 판매, 1분기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미국 판매 법인은 역대 최고 월간 판매와 1분기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달성한 1분기 최고 기록과 비교해 9%증가한 수치다. 

최고 기록을 경신한 기아는 3월 총 6만 6천 52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K5를 8천 699대, 셀토스 6천 497대 판매해 역대 최고 월간 기록을 달성했다. 

출시한 이후 2년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텔루라이드 역시 8천 591대를 판매해 3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기아는 포르테와 K5,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의 모델 판매 호조로 1분기 총 15만 9천 550대 판매해 역대 최고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 북미 권역 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기아가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로 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최근 출시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이 텔루라이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