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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셰리프 국장, 어제부터 업무 들어가

주형석 기자 입력 12.06.2022 06:45 AM 조회 1,608
어제 낮 12시 공식적으로 제34대 LA 카운티 셰리프 국장 업무 시작
3일(토) 오전에 LA 시청에서 취임식 가졌고 공식 업무 어제부터
전국에서 가장 큰 셰리프국 수장으로 18,000명 이상 이끄는 위치
Credit: Robert Luna
로버트 루나 신임 LA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이 어제(12월5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3일(토) 오전에 LA 시청에서 취임식을 가진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은 어제 낮 12시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로버트 루나 국장은 11월 중간선거에서 60%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알렉스 비아누에바 국장의 재선을 20% 차이로 막아냈다.

로버트 루나 국장은 어제 낮 12시를 기해 18,000명 이상의 Deputy들과 민간인 직원들을 보유해 전국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셰리프국인 LA 카운티 셰리프국의 제34대 국장으로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로버트 루나 국장은 지난주에 깜짝 인사를 단행했는데 에이프릴 타디 Central patrol Division Chief를 LA 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 대행으로 임명한 것이다.

이로써 LA 카운티 셰리프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국장 대행으로 기록됐다.

또 Personnel Command의 제이슨 스킨 Commander를 참모장 대행으로 임명하는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에이프릴 타디 부국장 대행과 제이슨 스킨 참모장 대행은 모두 LA 카운티 셰리프국에서 28년을 근무해온 베테랑들이다.

로버트 루나 신임 LA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은 지난 36년간 Long Beach 경찰국에서 근무해왔고 2014년에 Long Beach 경찰국장직에 올라서 지난해(2021년)까지 7년간 경찰국장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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