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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개솔린 가격 연속 하락, 8일만인 오늘 종료

주형석 기자 입력 12.06.2021 06:53 AM 수정 12.06.2021 08:28 AM 조회 3,792
오늘 갤런당 4달러 69센트로 어제와 동일.. 가격 변동 없어
OC, 지난 9일 동안 8일 동안 하락했지만 오늘은 다시 소폭 상승
LA 지역에서 개솔린 가격 하락 행진이 끝났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는 오늘(12월6일) 월요일 LA 지역의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69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늘 기록한 갤런당 4달러 69센트는 어제(12월5일) 일요일과 같은 가격이다.

이로써 최근 매일같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던 LA 지역의 개솔린 가격 하락 행진이 8일로 끝이났다.

LA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8일 연속 하락하는 동안   갤런당 평균 2.6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8일 연속 하락이 오기전 LA 지역 개솔린 가격은 18일 중에 16일을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 18일 상승세를 기록한 동안 LA 지역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12.5센트가 올랐다.

이 때 최고 가격은 지난달(11월) 27일 기록한 갤런당 4달러 71.6센트였다.

Orange 카운티 경우 지난 9일 동안 8일을 하락했는데 오늘(12월6일)은 0.1센트가 올라 4달러 66.3센트를 기록했다.

Orange 카운티는 지난 9일 동안 8일 가격 하락세를 보였지만 갤런당 평균 개솔린 가격이 2.7센트가 내려간데 그쳤다.

Orange 카운티에서는 이 9일 중 8일 가격 하락세가 오기전에 18일 연속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그 기간 동안 14.4센트가 올랐다.

이처럼 최근 들어 LA와 Orange 카운티 지역에서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난 1주일 이상 하락세를 보인 것은 국제유가가 크게 내려간 것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AAA는 분석했다.

AAA는 최근에 국제유가가 크게 내려간 이유에 대해서는

전통적으로 연말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비수기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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