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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3,200만달러 메가밀리언 당첨자 NY에서 나와

주형석 기자 입력 09.22.2021 06:33 AM 수정 09.22.2021 06:48 AM 조회 7,777
29년 동안 30번 나눠받는 경우 4억 3,200만달러 수령
일시불로 받는 경우 3억 1,500만달러 한번에 지급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어제(9월21일) 저녁 진행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CA 복권국이 밝혔다.

이번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복권은 NY 맨해튼 지역 Pronto Pizza 매장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Pronto Pizza는 1등 당첨 복권을 판매했기 때문에 10,000 달러를 커미션으로 받게 됐다.

어제 나온 당첨번호는 36, 41, 45, 51, 56 그리고 Mega Number 13이었다.

이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이 NY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동안 추첨에서 29번이나 계속해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다가 어제 30번째 추첨을 통해 드디어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이다.

29번 추첨에서 연속으로 1등 당첨이 나오지 않으면서 계속 오른 당첨금은 4억3,200만달러가 됐다.

세금과 수수료가 1억 9,200만달러여서 실수령액은 3억 1,500만달러다.

당첨금 수령은 분할로 받거나,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데 분할 지급 방법을 택하게 되면 29년 동안 30차례 받게 된다.

반면, 일시불로 지급받는 경우에는 세금과 수수료를 뺀 3억 1,500만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Connecticut에서는 Mega Number를 제외하고 나머지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이 나와 100만달러를 받게 됐다.

Mega Millions 복권에서 6자리를 모두 맞추는 1등에 당첨되는 것은 3억 257만5,350분의 1에 달하는 아주 어려운 확률이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등 전국 45개주와 워싱턴 DC, 그리고 버진 아일랜드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다음 추첨은 24일(금) 저녁이고 당첨금은 2,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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