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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27.2023 07:42 AM 수정 01.27.2023 07:43 AM 조회 3,499
1. CA주에 이어진 폭우와 폭설로 인해 일부 지역 가뭄이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전엔 주의 1/3 이상이 극심한 가뭄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이젠 모두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2.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도 급등세가 꺾이고 있다. 지난 달 지수가 일년전보다 5%, 한달전보다 0.1%가 각각 올라 6달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3. 어제 발표된 지난 분기 GDP도 2.9%로 기대보다 좋은 수치로 발표되면서 올해 상반기에 불경기에 빠지더라도 가볍고도 짧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4.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지 3년이 지난 LA카운티에서 이젠 하루 확진자가 천명이하로 나오는 등, 사정이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지적이다.

5. 지난 주 몬테레이 파크에서 총기 난사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범행동기가 아직도 밝혀지지않았고, 북가주 하프베이 문 사건의 범인은 동료들로부터 왕따를 당해왔었다고 주장했다.

6. CA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심각한 총기 사고가 잇따르자,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카운티 정부기관의 총기와 탄약 재판매를 금지하고, 구식 총기들의 폐기를 결정했다.

7. 팬더믹 기간동안 집에서 사망하는 CA주민들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20년전엔 26%였으나, 팬더믹 전해인 2019년엔 36%로 늘었고, 지난해엔 40%로 늘어나, 증가세가 빨라졌다.

8. 노숙자를 비롯해 정신질환 증세가 심각한 CA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이 시행에 들어가게 되자, 장애인과 시민권 옹호자들이 법원에 기각을 요청하고 나섰다.

9. 직장 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 변화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선 업무에 몰입하는 직장인이 32%로 크게 줄었고, 직장에 불만을 가진 적극적인 비몰입자는 18%로 상승했다.

10. CA주에서 5천만달러 이상의 자산에 대해 1%, 10억달러 이상에 1.5%의 부유세를 물리는 법안이 추진되자, 뉴욕, 하와이, 일리노이 등 민주당 아성 지역 7개주에서도 같은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11.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나토 동맹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유럽 순방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2. 트럼프, 바이든, 마이크 펜스 등 전-현직 정-부통령의 기밀문서 보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가기록원이 오바마, 부시, 클린튼 등 전직 대통령·부통령 측에 개인 기록 재점검을 요청했다.

13. 2020년 1월 말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던 WHO가 오늘 긴급위원회를 열고 3년간 계속된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14. 미군 특수부대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간부 한 명과 대원 10명을 아프리카 소말리아 북부 산악지대 동굴 은신처에서 적발해 살해했다고 미국 정부가 발표했다.

15. 르브론 제임스가 19번째 올스타에 선정돼, 커림 압둘 자바와 NBA역사상 최다 올스타 선정 타이 기록을 세웠다. 한편 클리퍼스는 SA스퍼스를 138:100으로 대파했다.

16. 오는 일요일 NFL 컨퍼런스 챔피온쉽 경기가 열려 수퍼볼 결승 진출팀을 결정한다. NFC에선 SF 훠티나이너스와 PHI 이글스가, AFC에선 CIN 벵걸스가 KC 치프스와 각각 일전을 치른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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