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전기차 역대 최고 7월 판매 기록

입력 08/01/2024 09:40:44 AM 조회 66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지난달  전동화 라인업 판매 역대 최고 7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99% 증가함으로써 글로벌 전동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7월 총 63,580대를 판매했고, 이 중 유틸리티 모델이 76%, 전동화 모델이 1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셀토스(+5%), 스포티지(+4%)는 역대 최고 7월 판매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은 “기아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며, “역대 최고 7월 판매 실적을 달성한 셀토스와 스포티지는 권위 있는 시상식을 휩쓸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기아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카니발 MPV 상품성 개선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여,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동화 모델 주력인 전기차 기아 EV9 1,815EV6 1,547대가 지난 7월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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