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에서 구입한 음식물에서 이물질 발견

질문자: Janice O  |  등록일: 06.03.2016 21:34:39  |  조회수: 3399
두달 전쯤 럭키마켓에서 피클 할로피뇨를 구매하여 먹고 있었는데 거기서 공업용으로 보이는 테이프 뭉치를 발견 하였습니다. 너무 더럽고 불결해서 사진을 찍어 놓고 해당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 클레임을 하였는데 파우치를 보내 줄테니 거기에 그 테이프 뭉치를 넣어 보내라더군요 그러면 자기 회사 랩에서 검사를 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까지도 연락이 없습니다. 농락 당한것 같아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 피클 할로피뇨를 자주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이 일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서 이런 저장 식품 병만 봐도 이상하게 구역질이 나고 속이 메스껍습니다. 혹 SNS에 올려서 개인적으로 이런 사실을 알려도 괜찮은건지 혹 소비자 보호 단체에 연락을 해야하는건지 소송을 해야 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 이원석 변호사
    06.06.2016 09:06:00  

    소송이라건 쉬운게 아닙니다.  상대의 잘못으로 인해 본인이 받은 금전적, 육체적 손해를 법정에서 증거를 통해 인정을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소송에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법정에서 인정받을수 있는 손실을 제시 해야 하는것입니다.
    물론 손해 배상 과는 상관없이 본인이 많은 돈을 들여서라고 소송을 하시겠다면 할수 있지만, 이런 케이스를 소송을 하신다면 법정에서 인정 받을수 있는 손해 배상을 제시 하기에는 현실적으로는 좀 애매 한 케이스라 보입니다.

    회사와 다른 공공 기간을 통해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 나지 않도록 잘 대화를 하셔서 문제를 해결 해 나가시는게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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