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남편 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남편은 중학교때인 90년대중반에 캐나다를 통해 밀입국을 했습니다.
그렇게 쭉 불체자로 살았구요.
2000년초반쯤 군대 문제가 겹치면서 상담을 받았는데,
사기를 당해 fake 여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그냥 살았습니다.
이제 한국나이 41세로 병역나이는 지났습니다.
바이든 정책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여권부터 만들어 놓아야 할거 같은데
지금 제남편의 경우도 여권갱신이 가능할까요?
90년대에 처음 만든 여권은 이미 분실되었고
중간에 조작한 fake 여권은 당연히 버렸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배우자인 저는 시민권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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