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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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닉 타코_Chronic Taco]플러튼에서 발견한 맛있는 타코 식당~
04/26/2014 06:5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984  



 
프랜차이즈 타코전문점인 '타코벨'은 성신제씨가 처음 우리나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러나 예상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
 
 
한국인들이 타코를 즐기지 않은 이유 중에는 '실란트로'가 있다.
물론 이제는 이런 이유로 타코를 싫어하는 한국인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타코는 한국에서 여전히 조금 낯선 음식인 것 같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의 한국인들은 상당히 다르다.
 
 
많은 한국인들이 입맛에 맞는다고 하면서 '타코'를 즐기니 말이다.
남가주에서 오랜동안 생활한 나도 결국 '타코 매니아'가 되고 말았다.
 
 
 
 
 
[크로닉 타코_Chronic Taco]플러튼에서 발견한 맛있는 타코 식당~
 
 
Address : 133 West Chpman Avenue, Fullerton, CA
Tel : (714) 441-1392
 
 
 
 
 
 
출입문 쪽에는 특이한 그림이 붙어있다.
'Historical Downtown Fullerton'이라고 쓰여있는데 상당히 지역적으로 어필하는 것 같아 보인다.
 
 
 
 
Fullerton에 있기는 하지만 중심 상권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혹은 우리가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여 그런지도 모르겠다.
 
 
 
 
손님이 별로 없으니 맛이 없을까 봐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하여튼 타코, 부리토, 퀘사딜라 등 다양하게 주문해 보았다.
 
 
남가주는 다른 주에 비해서 유난히도 멕시칸 식당이 많이 있다.
그러다 보니 경쟁도 치열해서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멕시칸 레스토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남가주에 사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맛있는 오리지널 멕시칸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 이다.
오랜 기간 멕시칸 음식을 즐기다 보니 이제는 멕시코 음식에 맛들여졌는지도 모르겠다.
 
 
<스림프 타코_Shrimp Taco>
 
 
 
 
통통한 새우, 토마토, 양파 등과 특제 소스가 들어간 '새우 타코' 맛이 제법이다.
썰렁한 식당을 보고 맛에 대한 기대를 접어 버렸기 때문에 더욱 맛이 있게 느껴 졌다.
 
 
손으로 척 들어서 크게 한입 베어물면 탱글한 새우와 아삭한 양파가 씹힌다.
여기에 프레쉬한 '실란트로'까지 들어 있으니 몇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Chronic Taco'의 대표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 식당에 가면 다른 메뉴보다도 '새우타코'는 필수로 먹어봐야 한다.
 
 
 
나쵸가 같이 나오니 구아카몰(Guacamole)을 시키지 않을 수 없다.
칩에 구아카몰을 듬뿍 올려 먹는 맛을 포기할 수는 없다.
 
 
<폴로 아사도 퀘사딜라_Pollo Asado Quesadilla>
.
 
 
 
내가 주문한 폴로 아사도 퀘사딜라(Pollo Asado Quesadilla)가 나왔다.
위에 얹어진 바삭한 나쵸는 구아카몰을 올려서 먹고 퀘사딜라는 손으로 찢어 척 접었다.
 
 
특별한 소스없이 이렇게 뜨거운 퀘사딜라를 먹으면 어쨋든 행복하다.
한입 베어 물면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거기에 쇠고기까지 완전 내 취향의 멕시칸 푸드이다.
플러튼 변방에서 괜찮은 타코집을 만났으니 기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에 오면 몬스터 부리토(Monster Burrito)를 꼭 먹어 봐야 할 것 같다.
 
 
<까르네 아사다 부리토_Carne Asada Burrito>
.
 
 
 
근육을 키운 어른 팔뚝만한 부리토를 반으로 뚝 잘라 한손으로 쥐어 보았다.
한손 가득 차는 부리토를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것 같다.
 
 
우리 가족은 부리토를 시키면 완전히 한국식으로 먹는다.
쟁반에 반으로 자른 부리토를 올리고 그 위에 핫소스를 듬뿍 뿌려 비빔밥 비비듯이 슥슥 비빈다.
 
 
그런 후에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
이렇게 먹으면 한국의 전주 비빔밥이 부럽지 않다.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매콤하게 먹고 나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다.
여기에 차가운 아이스티로 얼얼한 속을 달랜다.
 
 
 
우리 3가족이 넉넉히 먹었는데도 가격은 스림하다.
이런 외식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다.
 
 
 
 
플러튼 중심 상권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기는 하지만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일식당도 있고 해물전문점도 있다.
 
 
아담하고 귀여운 식당들만 모여있는 곳 이다.
앞으로 자주 찾아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Yelp를 뒤져 느닷없이 찾아간 타코 전문점이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처음에는 식당이 휑해서 괜히 왔나 후회도 했지만 생각지도 않은 괜찮은 식당이다.
 
 
세가지 메뉴 모두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가끔씩은 들를 것 같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한 편이다.
 
 
별 5개가 만점이라면 4개는 주고 싶은 '타코 전문점'이다.
남가주에는 이 곳 말고도 제법 많은 매장이 있으니 인터넷 검색을 하면 가까운 매장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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