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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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누들하우스_No1 Noodle]얼큰한 사천식 국수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04/19/2014 07:0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849  



 
Rowland Heights에서 식사를 즐기려면 Yes Plaza에 가면 별로 후회가 없다.
더구나 날씨가 흐리거나 쌀쌀하면 뜨거운 국수나 샤부샤부가 제격이다.
 
 
Yes Plaza에는 한국 순두부도 있고 샤부샤부, 국수전문점, 햄버그 전문점 등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오늘은 뜨끈한 국수로 하기로 하고 Yes Plaza를 찾았다.
 
 
'No1 누들하우스'는 Rowland Heights 주변에서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나있다.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하기 위해 다시 이곳을 찾았다.
 
 
 
 
 
[넘버원 누들하우스_No1 Noodle]얼큰한 사천식 국수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
Address : 18180 Colima Road, Rowland Heights, CA
Tel : (626) 839-7093
 
 
* Fullerton Road를 따라 오다가 Colima Rd를 만나면 코너에 Yes Plaza를 발견할 수 있다.
Yes Plaza 안으로 들어가면 IchIch ShabuShabu 식당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국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중국 국수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허지만 한국식 중국 음식점하고는 사뭇 다르니 참고하여야 한다.
5분 이상을 고민을 하다가 힘들게 국수와 요리 몇가지를 골랐다.
 
 
 
 
제일 번저 나온 것은 '사천식 삼겹살 볶음'이다.
산초를 많이 넣어서 매운 맛도 강하고 향도 강하다.
 
 
한국의 제육볶음과도 비슷하지만 톡톡 쏘는 매운 맛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흰 밥에 돼지고기를 척척 올려 먹으면 후딱 밥 한공기를 비우게 된다.
 
 
 
 
너무 매운 것 같으면 돼지고기와 함께 나온 굵게 썰어 놓은 오이와 함께 먹으면 좋다.
향이 너무 강하다고 먹지 않는 분도 있었지만 나는 개운하게 밥과 함께 먹었다.
 
 
 
 
중국식 완톤 스프(Wanton Soup)도 주문해 보았다.
완톤 스프는 한국인들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이다.
 
 
 
닭고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에 탱글탱글한 완톤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만두국보다도 깔끔한 맛이어서 쌀쌀한 날에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누들 하우스' 옆에는 빙수나 음료수를 파는 곳이다.
빙수 라지 사이즈를 시키면 5~6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이다.
 
 
우리는 식사를 하면 항상 이곳에 들러 빙수를 주문해 먹고는 한다.
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마지막 까지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이다. ㅎㅎ
 
 
 
<치킨 스프 누들_Chicken Soup Noodle>
 
 
 
 
'치킨 누들 스프'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인데 국수와 함께 잘 어울어진다.
양도 많아서 자그마한 보울에 덜어 닭고기와 함께 즐기면 좋다.
 
 
국수 발도 도톰하고 쫄깃해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김치나 단무지 같은 반찬이 없으니 약간 매콤한 요리를 시켜 같이 먹으면 좋다.
 
 
 
 
'누들 하우스'는 대부분이 국수이지만 이렇게 색다른 요리도 메뉴에 있다.
요리와 국수를 반반 정도 주문해서 먹으면 좋다.
 
 
 
<비프 립 누들_Beef Rib Noodle>
 
 
 
 
말 그대로 기름이 잘잘 흐르는 '비프 립 누들'이다.
뜨겁고 기름진 국물에 갈비가 척 얹어져 나온다.
 
 
 
스푼을 이용해서 국물도 즐기면서 이렇게 국수를 먹을 수 잇다.
한국과 다르게 국수 국물에 배추가 들어있어 의외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다.
 
 
국수도 먹으면서 갈비까지 뜯어 먹을 수 있으니 조금은 호화판 국수일지도 모르겠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주문했는데도 거의 바닥이 들어날 정도로 먹어 치웠다.
 
 
 
주말 저녁이라서 그런지 빈자리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다시 한번 땀을 흘리게 했던 '사천식 땅콩 닭고기 볶음'이다.
우리나라 닭볶음하고 비슷하지만 역시 더 맵다고 생각하면 된다.
 
 
 
 
남편도 매운 맛을 즐기는 편이기는 하지만 '사천식 닭볶음'은 상당히 매운지 땀을 뻘뻘 흘린다.
나도 얼음 물과 함께 먹었는데도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매워서 정신을 못차리면서도 흰밥 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었다.
결국 나도 얼굴이 땀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얼큰하게 먹고 나서 디저트로 시원한 빙수을 먹으면 된다.
 
 
 
오늘은 매운 요리를 조금 과다하게 주문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사천식 생선 요리'이다.
 
 
 
 
 
역시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맵지만 젓가락을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매콤한 국물 안에는 부드럽고 하얀 속살을 자랑하는 생선이 있다.
 
 
역시 요리만 먹기는 무리이고 밥 위에 조금씩 얹어 먹으면 된다.
나는 결국 두어점 집어 먹고는 맛이 있지만 매운 요리는 포기하고 말았다.
 
 
 
푸드 코드 안에는 인형 뽑기 매장도 있다.
남편이 서너번 시도해 보았지만 너무 나사를 풀어 놓아 인형을 집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인형을 뽑는 손님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어쩌다가는 뽑을 수도 있게 만들어 놓아야 할 것 같다.
 
 
 
 
Colima Rd에 있는 Yes Plaza는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로 넘쳐난다.
아마도 가격이 싸고 맛있는 식당들이 모여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포스팅을 했지만 옆에 있는 IchIch ShabuShabu도 웨이팅하는 사람들도 붐빈다.
샤부샤부 가격이 해피타임에는 10불 정도로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
 
 
이 곳 'No1 Noodle House'도 저녁에 가면 10불 정도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중국 음식점의 가장 큰 장점이 싸다는 것 인데 잘 하면 햄버거 가격에 럭셔리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숨 쉬기가 거북할 정도로 저녁 식사를 한 우리는 근처를 산책한 후에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얼마되지 않는 돈으로 이렇게 외식을 하고 산책을 하니 이 것도 행복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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