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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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하 베트남식당_PhoHa] 베트남 음식 좋아하시면 이 곳 어떻세요
04/08/2014 08:1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8,401  



 
 
우리들의 입맛에는 베트남 음식이 잘 맞는 것 같다.
특히 날씨가 흐리거나 몸이 찌부둥한 것 같으면 뜨거운 월남국수가 생각이 난다.
 
 
요사이 며칠 몸이 으실으실하면서 몸살기가 있다.
우리는 포모나에 있는 유명하다는 '월남 식당'을 친구와 함께 갔다.
 
 
예전에는 점심 시간만 되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었다고 한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서 예전 같이 손님이 많지는 않다고 한다.
 
 
베트남 음식을 먹기 위해 줄을 서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당 안에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오랜만에 뜨거운 월남 국수을 먹을 생각만 하여도 몸살이 달아날 것 같다.
 
 
 
 
 
[포하 베트남식당_PhoHa] 베트남 음식 좋아하시면 이 곳 어떻세요??
 
 
Address : 695 Indian Hill Blvd, Pomona, CA
Tel : (909) 622-7878
 
 
 
 
 
 
 
다른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월남식당들 보다는 조금 세련되 보인다.
식당이 잘된다고 해서 다른 월남식당들보다 가격이 비싸지는 않다.
 
 
메뉴판도 살짝 세련되 보이고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주문을 하자 얼마지나지도 않았는데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각종 야채와 새우를 넣어 조리한 월남식 새우요리이다.
밥 위에 새우, 야채, 국물과 함께 얹어 슥슥 비벼 먹으면 좋다.
 
 
 
 
베트남 분들도 간간히 보이지만 타인종들이 더 많이 보인다.
 
 
<새우 & 돼지고기 비빔국수_Grilled Prawn & Pork Vermicelli Bowls>
 
 
 
 
양상치, 홍당무, 오이, 파 등 각종 야채와 석쇠에 구운 돼지고기와 새우가 같이 나온다.
여기에 이런저런 소스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월남국수와 함께 한국 사람들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메뉴 중에 하나이다.
남편은 여기에 매콤한 '스리라챠'소스를 듬뿍 뿌려서 비빔국수 비비듯 비벼먹는다.
 
 
타인종들이야 이렇게 먹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는 이렇게 얼큰하게 비벼먹으니 이마에 땀이 맺히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월남식 쇠고기 볶음_Bo Luc Lac>
.
 
 
쇠고기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양파, 토마토 등 야채와 함께 볶았다.
음식이 나올 때는 상추 위에 실란트로를 얹어 나온다.
 
 
야채가 많아서 의외로 느끼한 맛이 덜하고 역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좋다.
뜨거운 월남국수와 함께 먹어도 좋은데 향긋한 실란트로와 브라운소스가 맛을 더해 준다.
 
 
<쇠고기 월남국수_Beef Combination Rice Noodle with Soup>
 
 
 
 
뜨겁고 진한 국물에 숙주를 넣고 먹으니 속이 풀리는 것 같다.
여기에 매콤한 소스까지 듬뿍 넣어 먹으면 감기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 가족은 '월남 국수'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다.
매운 것을 좋아해서 채썰은 양파에 '스리라챠'를 듬뿍 넣고 비벼서 국수 위에 척척 올려 먹는다.
 .
 
이렇게 한그릇 먹고 나면 정신이 번쩍 나는 것 같으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여기에 월남식 '밀크티'까지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
 
 
 
<볶음밥_Fried Rice>
.
 
 
 
새우, 돼지고기, 소시지를 넣고 볶아낸 월남식 '볶음밥'은 아주 맛이 좋다.
카슬카슬하게 볶아내서 고소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긴다.
 
 
여기에 김치만 있으면 한국사람들에게는 최고로 좋을 것 같다.
너무 많이 먹었는지 아무리 볶음밥이 맛이 좋아도 다 먹을 수가 없었다.
 
 
<에그롤_Egg Roll>
.
 
 
 
 
 
바삭하게 튀겨낸 베트남식 '에그롤'까지 먹고 나니 제대로 먹은 듯 하다.
식당 포스팅을 위해 종류 별로 시켜서 먹고 나니 무엇을 먹었는지도 헷갈릴 지경이다.
 
 
잘 되는 식당은 이유가 있다고 바로 맛의 차이인 것 같다.
다른 월남식당보다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이 손님을 불러들이는 것 같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월남 사람들보다도 타인종이 손님의 대부분이다.
어떤 음식도 트집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맛이 괜찮았다.
 
 
별 5개가 만점이라면 별 4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식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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