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와일드 플라워_Wildflower Bread Company]세도나에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글쓴이: Michelle  |  등록일: 02.25.2014 09:24:42  |  조회수: 4379
 
 
세도나(Sedona)까지 와서 피자나 햄버거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기는 싫었다.
세도나 다운타운을 걸어 보아도 마음에 드는 식당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아름다운 풍경도 구경하고 햇볓도 쏘이면서 다운타운의 끝까지 내려왔다.
다운타운 입구 쪽으로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눈에 띄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Wildflower Bread Company'이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니 아리조나에서는 10여개의 매장을 가진 제법 알려진 레스토랑이다.
우리도 여기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와일드 플라워_Wildflower Bread Company]세도나에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Address : 101 North State Route 89A, Sedona, Arizona
Tel : (928) 204-2223
 
 
 
 
 
 
입구에 서서 메뉴를 보았는데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식당에서 추천해 주는 메뉴로 하기로 결정했다.
 
 
 
얼굴만한 초콜럿 칩 스콘(Chocolate Chip Scone)이 2불 99전이다.
주문하러 가는 카운터에는 이런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 입맛을 자극한다.
 
 
웬만한 아이 얼굴만한 머핀도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미국 머핀은 어디에서 사먹든 웬만히 맛이 좋다.
 
 
우리가 자리 잡은 옆 좌석에는 일본인 식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습게도 5~6세 정도되는 아이와 여행온 부부였는데 재미가 있다.
 
 
아이가 보기에 우리가 신기해 보였는지 먹지는 않고 우리만 쳐다 본다.
남편도 귀여워서 장단을 맞추어 주었는데 아이가 콧물이 흘러 나와있다.
 
 
엄마가 닦아 주지도 않고 그 상태 그대로 식사를 계속하는데 자꾸 신경이 간다.
그렇다고 내가 남의 아이 얼굴을 들어 콧물을 닦아 줄수도 없고 해서 못본척하고 그냥 식사만 하였다.
 
 
 
15분이상 기다려 주문을 할 수 있었다.
포테이토스프와 클럽샌드위치, 쵸코칩 스콘을 주문하였다.
 
 
 
 
모든 손님에게 엄청난 크기의 '초코칩 쿠키'를 무료로 준다.
우리도 2개를 받았는데 크기에도 놀랐지만 맛도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몇입 먹어보고는 나중에 차에서 먹기로 하고 종이 봉투에 싸아 핸드백에 넣었다.
 
 
<와일드 플라워 트리플 클럽 샌드위치_Wildflower Triple Club Sandwich>
 
 
 
'트리플 클럽 샌드위치'는 9불 99전인데 둘이 먹기에도 남을 정도이다.
양도 많지만 그 위에 감자 튀김을 가득 올려 내온다.
 
 
 
 
구운 터키(Oven Roasted Turkey)와 햄, 베이컨, 스위스치즈, 토마토 등등이 들어갔다.
한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두꺼운 진짜 샌드위치이다.
 
 
구원 터키와 쫄깃한 햄,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 소스와 잘 어울어져 특별한 맛을 낸다.
다운타운과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도 장사가 잘 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 식당은 그야말로 사람들로 꽉 찼다.
 
 
<초콜릿 칩 스콘_Chocolate Chip Scone>
 
 
 
 
진열대에 있는 '스콘'이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주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손으로 뚝뚝 뜯어 먹었는데 맛이 상당하다.
 
 
구수한 옥수수 맛과 달콤쌉쌀한 초콜릿이 잘 어울어 진다.
머핀보다 달지 않아서 먹기에는 부담스럽지가 않다.
 
 
 
포테이토 스프와 사우어 도우 빵이다.
 
 
걸죽하고 진한 포테이토 스프의 구수한 맛과 약간 시큼하고 쫄깃한 빵이 괜찮은 맛이다.
빵은 손으로 뜯어 스프에 찍어 먹으니 든든하고 맛이 제법이다.
 
 
약간 쌀쌀한 날에는 이렇게 뜨거운 스프가 좋다.
스프는 바닥이 보일 때 까지 먹으니 속까지 훈훈해 진다.
 
 
 
주문하기도 많이 주문하였지만 결국 다 먹어 내지 못했다.
샌드위치와 쿠키는 투고 박스에 담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러 라지사이즈 커피를 샀다.
차안에서 뜨거운 커피와 함께 남겼던 샌드위치와 쿠키로 저녁을 대신했다.
 
 
 
 
 
 
 
이런 것이 여행의 재미인 것 같다.
모르는 도시에서 생각지도 않은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기도 한다.
 
 
물론 어떤 때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다.
허지만 이렇게 좋은 음식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오니 식당 입구에서 두분이 기체조를 하고 있다.
백인이지만 한국 도인처럼 수염을 기르고 'Red Rock'을 보고 기체조를 하니 신기해 보인다.
 
 
'Red Rock'과 기체조를 하는 미국인이 잘 어울어져 보인다.
남의 시선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기체조 하는 모습이 미국인 스럽다고 느껴졌다.
 
 
우리도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벤치에 한동안 앉아 있었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2,583 건







사람찾기

행사/소식

렌트&리스

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