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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_Chaple of the Holy Cross]붉은 바위 위에 우뚝 선 성당.
02/13/2014 08:4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706  



 
길을 따라 들어서자 갑자기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_Chaple of the Holy Cross'가 나타났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올려다 보니 웅장한 모습에 압도 당한다.
 
 
붉은 바위 위에 어떻게 기묘하게 세웠는지 감탄할 수 밖에 없다.
기존의 바위와 잘 어울어지는 조형물은 나쁘다고 하기 전에 아름다운 자태에 반하고 말았다.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_Chaple of the Holy Cross]붉은 바위 위에 우뚝 선 성당.
 
 
Address : 780 Chaple Road, Sedona, Arizona
Tel : (928) 282-4069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_Chaple of the Holy Cross'를 올라가기 전 입구에서 교회당을 감상할 수 있다.
 
 
 
차는 산입구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올라왔다.
허지만 운동 부족인지 가파란 계단을 오르니 숨을 한동안 몰아 쉬어야 했다.
 
 
정상에 올라와 보니 놀랍게도 많은 미국인들이 이미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높은 산에 올라 전경을 바라보고 감탄을 하듯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Red Rock'위에 세운 교회는 단체가 세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1932년 한 개인이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이 곳에 지은 건물이다.
 
 
 
 
교회를 중심으로 웅장한 'Red Rock'들이 평풍처럼 싸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와중에서도 기체조를 하는 분을 만날 수 있었다.
 
 
 
 
어떤 이유로 여기에 건물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교회 및에 화려한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건물은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3천만불 이상을 들여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
주변 경관에 맞추어 붉은 색으로 호화롭게 지어 올린 건물도 아름답다.
얼마나 부자이면 Vortex가 팡팡 올라오는 곳에 건물을 지었는지 궁금하다.
 
 
 
 
교회를 처음 지은 사람은 마거릿 스타우드(Marguerite Bruswig Staude)이다.
1932년 뉴욕에 세워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보면서 십자가를 본듯한 경험을 하였다.
 
 
그 후로 마거릿은 창조주를 영화롭게 하고 감사를 표하는 교회를 짓고 싶은 소망을 갖는다.
결국 그녀나 세도나에 붉은 바위 산을 보고 현재의 교회를 세우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니 경건한 마음이 든다.
성전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1960년 이후로는 카톨릭 교단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실내는 그리 넓지 않지만 외부의 풍경과 어울려 저절로 경건한 마음이 든다.
 
 
 
원래는 십자가 모양의 구조물에 예수상이 달려 있었다.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리지 않게 예수님의 모습이 처참해 보인다는 이유로 철거 되었다
.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명소에 이런 교회를 세웠다는 것이 잘한 일인지는 모르겠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개발의 논리가 앞서가는 것은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구경을 하고 천천히 내려 와서 올려다 보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척박한 붉은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고 나무 하나가 불쑥 나와있다.
교회와 더불어 어떤 상징적인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안좋은 환경에서도 노력만 하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다.
나뿐만이 아니라 그 모양이 신기한지 관광객들도 사진을 찍고 간다.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_Chaple of the Holy Cross>
 
 
 
 
 
힐링의 천국 '세도나(Sedona)라서 그런지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인구가 10,000명 밖에 안되는 세도나이지만 관광객은 년 4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이라 제대로 구경도 못했는데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가지 안타까웠던 것은 '라플린'에 묵지 말고 바로 세도나로 왔어야 하는 것 이다.
 
 
그리고는 최소한 3일은 머물러야 했었는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다음에는 새벽에 출발하여 12시 전에 도착하여 산책도 즐기고 Vortex의 기운도 느껴야 겠다.
 
 
우리 부부는 잠시지만 바위에 걸터 앉아 눈을 감고 Vortex의 기운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몸도 조금은 가벼워 지는 것 같고 스트레스도 풀린 것 같다.
 
 
그러나 이제 부터 집까지 7시간 이상을 운전해서 가야할 일이 남았다.
남편이 졸지 못하도록 커다란 컵에 커피를 가득 담아서 출발하여 새벽에 겨우 도착하였다.
 
 
그러나 기를 제대로 받았는지 그리 피곤하지 않다고 하니 다행이다.
남편이 운전하는 동안 꾸벅꾸벅 졸아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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