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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르스트롬 아트센터] 코스타메사의 아름다운 콘서트 홀.
12/25/2013 07:5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011  



 
<제게르스트롬 아트센터_Segerstrom Center for the Arts>
 
자그마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게 되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Costa Mesa 지역의 쇼핑몰에 있는 아트센터이다.
 
쇼핑몰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가보았지만 아트센터는 처음이다.
입구로 들어서자 화들짝 놀랄 정도의 수려한 건축물에 반해버릴 수 밖에 없다.
 
 
더구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는 제게르스트롬 아트센터(Segerstrom Center for the Arts)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가는 동안 웬지 가슴이 벅차 오른다.
 
 
 
 
 
[제게르스트롬 아트센터_Segerstrom Center for the Arts] 코스타메사의 아름다운 콘서트 홀.
 
Address : 600 Towncenter Dr, Costa Mesa, CA
Tel : (714) 556-2787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파티 장소로 가는 길도 매혹적이다.
앞에는 검은 드레스로 한껏 지장한 여성이 걸어간다.
 
 
화려한 드레스에 뒷모습과 세련된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허지만 여인은 시간에 늦었는지 그저 총총히 길을 재촉할 뿐이다.
 
 
 
1967년 헨리 제게르슈트롬(Henry Segerstrom)과 하롤드 제게르슈트롬(Harold T. Segerstrom)이 합작으로 설립했다.
그 후로 불럭스, 마닌, 노르스트롬, 삭스 피프스 애비뉴가 차례로 들어서면서 대규모 쇼핑몰로 성장했다.
 
 
 
시즌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턱시도와 드레스로 멋을 낸 분들이 간간히 눈에 띄일 뿐이다.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한 오페라나 공연을 이 곳에서 한다.
이런 공연이 있으면 아트센터는 최고급 승용차로 넘쳐난다.
 
뿐만 아니라 고급 드레스와 턱시도로 멋을 낸 유명 인사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사시사철 사람들이 몰리는 오렌지카운티의 명소가 되었다.
 
 
파티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 때가 저녁 6시쯤 되었는데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 구경하기 좋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제게스스트롬 아트센터는 더욱 빛이 나 보였다.
어두운 저녁인데도 사진기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사람들도 제법 보였다.
 
 
 
이른 저녁을 먹고 친구가 있는 업랜드로 향했다.
이 곳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멋지게 변신을 한다고 한다.
 
마을에 들어서자 마자 차들이 막히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온통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으로 도배를 한 집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환호성을 지르고 집 앞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관람객들을 위해서 집 앞에 커다란 크리스마드를 만들어 놓았다.
Family 이름까지 적어 놓아 흡사 이웃같은 친근감이 든다.
 
 
 
우체통에도 장식을 놓치지 않는 센스!!!
 
 
 
주민들끼리 협의를 했는지 집집마다 장식이 다르다.
때문에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집은 예수가 태어나는 날의 장면을 재현해 놓았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자상하게 설명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Santa's Workshop이라고 써놓고 등잔 밑에어 무언가를 의논하고 있다.
 
 
산타로 분장을 한 동네 주민이 이렇게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해준다.
아이들은 얼굴이 발갛게 상기가 되어 촬영 순서가 되기를 기다린다.
 
 
일부 동네주민들은 한몫 잡는 날인 것 같다.
집앞 가라지 앞에 팝콘이나 쿠키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잠시 옆에서 구경을 하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를 산다.
한국이라면 당연히 떡볶이나 순대, 김밥 등등을 판매 했을텐데 싶다.
 
 
 
가족들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전구로 재현해 놓았다.
 
 
 
 
 
 
서너시간을 이 곳에 머무르면서 구경을 하였다.
놀랍게도 한 집도 같은 장식을 한 집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렇게 공을 들여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니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 구경을 하는 것 같다.
우리도 사진기 셔터를 누르기 바빴다.
 
 
특히 연인들이나 아이들의 즐거움은 몇배인 것 같다.
멋지게 장식을 집을 만나게 되면 환호성을 지르고 사진 촬영을 한다.
 
 
이런 면에서 보면 한국 사람들은 정서가 조금 메말랐다 싶기도 하다.
미국인들이 공을 들여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것이 신기해 보인다.
 
너무 재미가 있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주위를 둘러 보았다.
멋진 장식을 한 집들이 너무 많아 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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