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 잘 못 먹으면 독이다.
일년 만에 진나한테 전화가 왔다. 다음 주에 이 쪽으로 올 일이 있으니 얼굴이나 보자는 것 이다.
갑자기 본 진나는 얼굴 색깔이 영 좋지가 않다. 신상에 관한 일이니 아무리 친구라도 쉽게 물어 볼 수가 없다. 사실 말하는 것도 힘들어 보인다.
핸드백 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더니 보여 준다. 캡슐같이 생긴 것인데 천연 재료로 만든 **이란다. 본인이 급성 당뇨가 와서 큰 일을 치룰 뻔 했는데 **때문에 괜찮아 졌다면서 **의 장점에 대해서 한시간 이상을 설명을 해준다.
의사에게 처방을 받은 것도 아니고 본인의 생각에 무엇이 좋다고 과다한 양을 먹었을 때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서 효과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
평소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식품도 어떤 사람에게는 약이 될 수도 있고 이롭다고 생각했던 식품도 본인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음식의 잘못된 정보 몇가지를 알아 본다.

요로 결석에는 맥주가 특요약이다??
요로 결석에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것이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래서 요로 결석이 생겼을 때 맥주를 많이 마시면 결석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결석을 배출하는데는 수분 섭취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을 많이 마시즌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것도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므로 이뇨제 역할을 하지만 이뇨 작용 후 탈수 현상이 따르므로 결석을 없애는 근본적인 처방으로 는 적당하지가 않다.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우리 몸에 이롭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돼지고기 지방이 소고기 지방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