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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덮밥] 깔끔한 일식풍의 덮밥을 즐긴다.
12/02/2013 08:5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044  



 
<어묵덮밥>
 
 
 
 
 
[어물덮밥] 깔끔한 일식풍의 덮밥을 즐긴다.
 
 
한국 친구 중에 자수성가한 사업가 C가 있다. 모임이 있을 때면 대형BMW를 몰고 와 기를 죽인다. 얼마나 재산이 많은지 알 수는 없지만 IT업체에서 억소리가 날 정도의 매해 벌어들인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 점심 값을 대신 내주는 경우는 한번도 없다.
 
 
본인은 BMW를 타지만 부인은 벤츠, 아들은 스포츠카를 즐긴다. 이렇게 부자인 사람이 친구들에게 불편한 부탁이라도 받을까 봐 부들부들 떤다. 어쨋든 부자들은 부자임을 나타내기 위해서 명품을 사용한다. 한국에서 멋지게 명품 옷을 차려 입고 고급 수입차를 몰고 다니면 대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이 친구와 같이 차를 타고 지방 내려갈 일이 생겼다.
 
내차는 아니지만 친구의 대형 BMW를 타고 가니 내 어깨가 으쓱거린다. 이러니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가 싶기도 하다.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차가 톨게이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웬일인지 고속도로 요금을 할인을 받는다.
 
 
“고속도로 요금을 깍아 주네?” 하고 물어보자 턱으로 앞유리에 붙은 스티커를 가르친다.
“와이프가 몇년전에 뇌출혈로 쓰러졌었잖아. 그래서 장애인 스티커가 있어서 할인을 받는거야.”
 
 
부자는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이 아니고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부자는 평범한 사람이 상상도 못하는 곳에 돈을 지출한다. 허지만 이렇게 엉뚱한 면이 있기도 하다. 작은 돈이라도 지출을 줄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습관 중에 하나라고 한다. 허지만 자신이 장애인이 아니면서 할인을 받는 속임수를 쓰라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다.
 
 
 
 
 
 
 
 
맛있는 재료
 
올리브오일 2큰술, 양파 1컵, 새우 12개, 어묵 2컵,
 

버섯 1컵, 계란 2개, 파 2큰술, 소스 적당량
 
 
덮밥 소스
 
 
간장 2큰술, 미린 2큰술, 브로스 1컵,
 
참기름 1큰술, 설탕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들기
 
 
1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미린, 브로스, 참기름를 넣고 섞는다.
설탕, 소금, 후추를 간을 맞추어 덮밥소스를 만들어 놓는다.
 
 
2_양파와 버섯은 채를 썰어 놓고 파는 다듬어 다져 준비한다.
 
 
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살짝 투명해질 때 까지 볶는다.
 
4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새우를 넣고 볶아준 후 먹기좋게 썰어 놓은 어묵을 넣는다.
 
 
5_마지막으로 채를 썬 버섯을 넣고 소스를 조금씩 넣어가면 농도를 조절한다.
 
6_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게란을 풀고 다진 파를 넣어 완성한다.
 
 
 
 
뜨거운 밥 위에 완성한 어묵볶음을 올리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다.
 
 
특별한 반찬이 필요 없이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칼라풀한 어묵덮밥을 보면 나도 모르게 수저를 들게 된다.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어묵에 탱탱한 새우가 어울어져 한그릇을 순식간에 해치우게 된다.
 
 
 
 
 
 
<어묵덮밥>
 
 
 
 
 
 
 
기호에 따라 매운 것이 좋으면 매운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무관하다.
저녁이라도 차릴라 하면 이것저것 찌게와 밑반찬을 챙겨야 하는데 이런 것이 귀찮은 날이 있다.
 
 
이럴때 덮밥 한가지 똑소리나게 하면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어묵도 마트에 가서 자신이 좋아하는 어묵을 골라 하면 더욱 맛있는 어묵덮밥을 즐길 수 있다.
 
 
오랜만에 저녁 식탁에 가족이 둘러 앉아 조촐한 저녁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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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덮밥>
 
 
 
<어묵덮밥>
 
 
 
<어묵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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