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로사리토 비치_Rosalito]미국 비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10/17/2013 08:1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164  



 
 
 
호텔 룸에서 비치를 내려다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한가롭게 거니는 사람부터 말을 타고 해변을 달리는 사람까지 환상적이다.
 
 
바다의 색갈도 느낌이 다르다.
나에게는 캘리포니아 바다와 달리 짙은 에머랄드 빛으로 보이는데 눈이 시릴 정도이다.
 
이렇게 좋은 날 호텔 안에서 1분도 낭비하고 싶지가 않다.
일행을 재촉해서 해변으로 나가 보기로 하였다.
 
 
 
 
 
[로사리토 비치_Rosalito]미국 비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Address : Del Cedro 115. Zona Centro, 22710 Rosarito, Baha California, Mexico
Tel : +52 (661) 612-1757
 
 
 
 
 
 
해변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말타기를 즐기고 있었다.
웬지 부자스럽게 생긴 멕시코 분들이 말을 타고 해변을 달려 간다.
 
 
해변에는 그야 말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나와 있다.
그런데 이렇게 여기저기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이 보기는 좋지만 위험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부자스럽게 말타는 것을 즐기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이런 노점상도 많다.
가까이 가서 보니 젤리, 과일, 아이스크림 등등을 팔고 있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파는 모습이 예전 한국 노점상이 생각난다.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내 눈에는 낯설지가 않고 친근감이 든다.
 
 
 
 
미국과는 달리 해변에서 술을 마실 수가 있다.
이른 오후 임에도 불구하고 모래 사장에 술병을 꽂아 놓고 술을 즐긴다.
 
바닷가에서 마시는 술은 부모도 몰라 볼 정도로 들어간다고 하던데 걱정스럽다.
어떤 분들은 아이스박스에 맥주를 가득 넣고 마시기도 한다.
 
 
 
구름이 낀 흐릿한 날씨라서 바닷가를 산책하기는 좋은 것 같다.
 
 
 
해변에 파라솔을 피고 바다 바람을 즐기고 있다.
파란 멕시코 바다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과 같다.
 
 
이 곳에서는 Quads라는 차도 빌려 준다.
한대 빌리는데 30분에 20불 정도로 저렴하다.
 
마음같으면 한대 빌려서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허지만 바닷가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위험해 보여 포기하였다.
 
 
 
바닷가에 한동안 머물다가 생선을 사러 멕시칸 어시장으로 구경을 나섰다.
아주 오래 전 한국 어촌이 이랬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소박한 어촌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직 장이 서지 않았다.
단지 서너명의 관광객 만이 눈에 띌 뿐이다.
 
 
 
 
보트가 바닷가로 나가려고 하자 픽업 트럽이 멀리서 달려온다.
픽업 트럭을 보트에 붙이고서는 바닷가까지 보트를 밀어 낸다.
 
 
희안한 광경에 한참을 구경을 하였다.
보트가 어느정도 바닷가로 나가자 시동을 걸고 바다로 나아간다.
 
 
 
나무로 뚝딱뚝딱 만든 것 같은 배모양의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가서 보이 배 이름이 '타이타닉'이다.
황당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해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보기는 아름다운 바다에 한가로운 어촌깥이 보인다.
허지만 수많은 날파리 때문에 거의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다.
 
 
 
 
 
생선을 사기 위해 가까이 가보았다.
같이 간 친구가 생선 눈들을 보더니 그렇게 신선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더구나 관광객들이 자주 오는 덕분에 가격을 올려 받는다고 사지 말라고 한다.
이래서 전문가(?)가 필요한 것 같다.
 
 
 
자그마한 상어같아 보이는데 먹으려고 잡은 것 인지는 모르겠다.
신기해서 찍어 보았다.
 
 
판매하는 생선은 우럭부터 다양하였다.
여기서 사기에는 조금 불안하여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이 곳의 바닷가는 너무 아름다웠다.
끝없이 펼쳐진 파란 바다에 뭉게뭉게 피어오른 구름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광경이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절경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회 한접시에 소주 한잔하면 무엇이 부러울 까 싶다. ㅎㅎㅎ
 
 
'로살리토 비치'는 말*도 여기저기 있고 잡상인도 있어 보기 좋은 해변가는 아니다.
허지만 깔끔한 캘리포니아 해변이 흉내를 내지 못하는 것도 있다.
 
 
이런 곳에서는 돗자리를 피고 시원한 맥주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주당이라면 바닷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이 곳이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싶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13305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13528
633 [아마존 브라질 바베큐]무한리필 고기 덕분에 숨쉬기도 어렵다. 10/24/2013 7790
632 [루콜라 피자] 마지막까지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0/23/2013 3252
631 [어던_Earthern]치명적인 맛의 즐거움. 10/22/2013 3665
630 [오징어짬뽕] 가슴까지 얼얼한 매콤한 맛에 반했다. 2 10/21/2013 3117
629 [오징어짬뽕] 가슴까지 얼얼한 매콤한 맛에 반했다. 10/21/2013 3264
628 [아욱 수제비]구수한 된장과 쫄깃한 수제비에 정신을 잃었다. 10/18/2013 6709
627 [로사리토 비치_Rosalito]미국 비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10/17/2013 5165
626 [단호박 스파게티] 황금색 달콤한 맛이 건강도 지켜준다. 10/16/2013 6635
625 [마리노스 레스토랑_Marino's Italiano]역사가 있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10/15/2013 3647
624 [쇠고기 탕면] 얼큰하게 먹다 보면 이마에 땀이 맺힌다. 10/14/2013 3368
623 [OC 아리랑 축제]주말 하루 즐겁고 맛있게 보내기~ 10/12/2013 6983
622 [또뗄리니 샐러드] 이런 샐러드 드셔 보셨어요 10/11/2013 7774
621 [왕초_Wangcho Korean BBQ]무작정 찾아간 치노힐의 무제한 고깃집. 10/10/2013 21412
620 [떡꼬치] 쫄깃쫄깃 매콤달콤한 바로 그 맛!! 10/09/2013 6320
619 [에스테로 비치_Estero Beach]화보집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남국의 풍경. 10/08/2013 3541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