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에스테로 비치_Estero Beach]화보집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남국의 풍경.
10/08/2013 08:3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413  



 
 
칼리토는 뉴육의 뒷골목 생활을 하다 30년을 감옥에 복역하게 된다.
출옥 후헤 예 애인 게일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클럽을 경영한다.
 
칼리토는 게일을 만날 때 마다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한다.
"야자수가 있는 바하마에서 차 임대업이나 하면서 여생을 즐기고 싶어."
 
 
결국 광고판에서나 보았던 남국의 해변에는 발도 디디지 못하고 죽음을 맞게 된다.
 
살벌한 뉴욕에서 칼리토가 평생 그리던 남국을 멕시코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한적한 해변에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아름다운 팜트리와 리조트 호텔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에스테로 비치_Estero Beach]화보집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남국의 풍경.
 
 
Address : 22785 Ensenada, Baha California, Mexico
Tel : +52 (646)176-6925
 
 
 
 
 
 
바닷가를 조망하기 좋은 곳에 커피숍이 있다.
햇볓은 쨍쨍하지만 그늘에만 있으면 선선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는 맥주와 커피, 케이크 등등을 주문하고 넋놓고 한참을 구경을 하였다.
지상낙원같은 풍경에 마음까지 넉넉해 지는 것 같다.
 
 
바닷가 쪽으로 호텔에서 하는 수영장도 있다.
시설은 미국 수영장에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재미있는 것은 호텔 옆으로 자그마한 집들도 있다.
미국의 은퇴한 노인들이나 제법 부유한 멕시칸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집들은 올망졸망하면서 집집마다 특이한 장식을 해놓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노후를 보내기 최적의 장소일 것 같다.
 
 
 
리조트를 따라 걷는 산책길은 팜트리가 줄지어 있어 아름답다.
햇빛은 쨍쨍하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무덥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리조트로 들어가다 보니 한국 분들도 제법 눈에 띄었다.
단체로 버스를 타고 온 것을 보니 교회에서 수련회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한국 분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
그 분들도 우리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한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파라솔 있는 곳 까지 걸어가서 바다 바람을 즐겼다.
 
 
 
 
해변가에는 조개가 많이 나는 곳인 것 같다.
호텔 쪽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지만 해변에는 무언가를 캐내는 멕시코 사람들이 많았다.
 
 
 
 
호텔 숙박비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할인을 받으면 100불 밑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국적인 곳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싶다면 최적의 장소이다.
 
풀장도 멕시코 풍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화려하고 아름답다.
수영장에는 인공 폭포와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수영을 즐기기에 좋다.
 
 
 
 
 
근처에 홍합을 마음껏 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출발을 하였다.
가는 동안도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하늘은 푸르다 못해 짙은 에머랄드 빛인데 구름까지 파랗게 보이는 것이 신기하다.
이런 풍경을 놓치기가 싫어서 덥기는 하여도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차를 몰았다.
 
 
홍합을 따보려고 도착한 'Saldamando Beach'이다.
차를 몰고 들어가니 관리인이 차를 막는다.
 
잠깐 파킹했다가 가려면 3불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평소에는 방가로에서 자거나 캠핑을 하는 장소라고 한다.
 
 
 
이 곳의 방가로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저녁에는 무섭다고 한다.
가격은 어이없게 저렴하지만 불빛 없는 곳에서 지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홍합이 보이기는 하지만 물이 들어와서 딸 수는 없었다.
홍합을 따려면 제법 바다 쪽으로 걸어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닷 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서 수다나 떠는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잠깐 들렀던 해변은 을씨년 스럽다.
평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상가들은 문을 닫고 있었다.
 
 
한집 정도가 문을 열고 있었는데 아이 둘을 데리고 나와 장사를 하는 젊은 엄마가 안스럽다.
관광객도 보이지 않는 해변에 아이들은 천진스럽게 깔깔거리며 놀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고 쓰레기만 뒹굴고 있는 해변이 쓸쓸해 보인다.
 
 
 
 
 
무언가를 잡으려고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다.
우리도 영화처럼 해변을 걸어 보았다.
 
 
 
 
 
멕시코의 해변은 미국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무엇보다도 주변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Private Beach인 'Estero Beach Risort & Hotel'은 정리가 잘 되있고 아름답다.
Private 비치라서 깔끔하고 청소도 잘 되있다.
 
 
다음 휴가에는 이 곳에서 며칠 묵기로 하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제법 좋아서 며칠 지내기에는 좋을 것 같다.
 
 
멕시코에서 지내는 시간이 얼마나 즐거운지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다.
기대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풍경들은 우리에게는 보너스와 같다.
 
 
제대로 된 멕시코 음식을 맛보러 떠난 여행이었지만 눈부시도록 찬란한 해변도 경이로웠다.
장시간 머물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2021년 1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02/2021 2038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5194
657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_The Old Spaghetti Factory]분위기도 편하고 가격도 편한 식… 11/21/2013 7198
656 [싱가폴 누들 샐러드]다이어트를 하려면 제대로 먹어야 한다. 11/20/2013 4495
655 [바히아 마리스코_Bahia Mariscos]정통 멕시칸 해산물 요리에 푹 빠지다. 11/19/2013 3926
654 [오조샐러드_Orzo Salad]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깔끔한 샐러드. 11/18/2013 3359
653 [하시고_Hashigo]플러튼에 이런 스시집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11/16/2013 14933
652 [바질 뇨끼] 뇨끼에 맛 한번 들이면 끊을 수가 없다. 11/15/2013 5661
651 [폼_Pom]오랜만에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만났다. 11/14/2013 3267
650 [오징어짬뽕] 가슴까지 얼얼한 매콤한 맛에 반했다. 11/13/2013 3215
649 [유키노야 라멘_Yukino Ya Ramen]로렌하이츠 라멘전문점에 들르다. 11/12/2013 11285
648 [와인 햄 김밥] 피크닉 갈 때 빼놓아서는 안된다. 11/11/2013 3830
647 [은광촌 칼리코_Calico]서부 개척 시대로 돌아갔다. 11/09/2013 9520
646 [아욱 수제비] 구수한 된장과 쫄깃한 수제비에 정신을 잃었다. 11/08/2013 2894
645 [스피디 맥도날드_Speedee Mcdonald's]원조 맥도날드를 발견하다. 11/07/2013 13280
644 [미네스트로네 스프] 속이 허전할 때 챙겨먹는 이탈리안 스프. 11/06/2013 7410
643 [페기수 레스토랑_Peggy Sue's 50's]50년대로 풍덩 빠져 버렸다. 11/05/2013 5583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