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파나코타_Panna Cotta]이태리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시원한 디저트.
08/28/2013 09:2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656  



 
 
<파나코타_Panna Cotta>
 
 
 
[파나코타_Panna Cotta]이태리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시원한 디저트.
 
 
오래 전에 이태원에 ‘웨스턴’이라는 유명한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었다. 당시 스테이크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아서 무슨 기념할 만한 날이나 갈 수 있었다. 허지만 오빠는 아버지의 총애를 입고 수시로 ‘웨스턴’에 가서 스테이크를 즐겼다. 그러면서도 나에게 ‘웨스턴’의 스테이크를 사 준적이 없다. 하루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일찌감치 집으로 오더니 외출 준비를 하라고 한다.
 
 
“오늘은 이 오빠가 화끈하게 쏠테니까 얼른 옷갈아 입고 나와라.”
 
 
집 밖으로 나가니 오빠의 절친이 아버지 자가용을 끌고 나왔다. 우리 셋이서는 검정색 세단을 타고 이태원으로 향했다. 해밀턴 호텔에 차를 파킹시키고 ‘웨스턴’ 레스토랑으로 걸어가는데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쳐다 보는 것 같았다.
 
 
“오빠야~ 무얼 시켜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
“내가 시켜줄테니 걱정하지 말아라. 아저씨 티본 스테이크 주시고요 디저트는 식사 끝나고 시키겠습니다.”
 
 
용산 미군 부대에서 구해왔다는 스테이크는 크기가 내 얼굴만 했다. 고기도 얼마나 맛이 있는지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았다. 오빠는 오늘 잘해주기로 작심을 한 것 같았다. 고등학생인 나한테는 콜라를 시켜주고 오빠와 친구는 맥주를 마셨다. 식사를 마치고는 디저트를 주문하였다.
 
“디저트는 뭐가 맛있습니까?”
“미군 부대에서 나온 ****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한번 드셔 보시겠습니까?”
 
나는 이 세상에 나와서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먹어 본적이 없었다.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려고 침대에 누우니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눈 앞에서 뱅뱅 돌아간다.
 

파나코타를 만들다 보니 불현듯 그 때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난다. 지금 먹어도 당시처럼 맛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재료
 
 
우유 2컵, 설탕 1/2컵,

헤비크림(Heavy Whipping Cream) 1컵,

바닐라 추출액(Vanilla Extract) 1작은술,

젤라틴(Unflavored Gelatin) 2작은술,

그릭 요구르트(Greek Yogurt) 1/2컵,

라즈베리 약간, 딸기 약간,

블루베리 필요량
 
 
 
 
 
 
 
 
 

만들기
 
 
1_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생크림을 넣고 바닐라 추출액, 설탕을 넣고 중약불에 끓여 준다.
 
2_중약불에서 전체적으로 기포가 올라올 때 까지 끓인다.
 
 
3_한소큼 끓으면 냄비째 불에서 내려 실온에서 한김 식혀 놓는다.
 
 
 
 
 
 
 
 
4_믹싱볼에 분량의 우유를 넣고 젤라틴을 넣은 후 5분정도실온에 둔다.
 
 
5_믹싱볼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마지막으로 그릭 요구르트를 넣은 후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잘 저어준다.
 
 
6_완성된 크림을 체에 걸러 원하는 디저트 컵에 옮겨 담는다.
 
 
7_디저트 컵은 냉장고에 넣어 1~2시간 정도 차갑게 굳힌다.
 
 
8_냉장고에서 꺼낸 파나코나를 디저트 접시에 예쁘게 담고각종 과일로 장식을 하여 디저트로 낸다.
 
 
파나코타는 이렇게 기본적인 모양으로 만들수 있지만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들어 접시에 카라멜 소스나 초콜릿 소스를 깐다.
 
 
그 위에 파나코타를 얹고 자그마한 스푼과 함께 내면 럭셔리한 이탈리안 디저트가 완성된다.
 
 
 
 
 
 
<파나코타_Panna Cotta>
 
 
 
 
특별히 원하는 맛이 있으면 생크림을 끓일 때 자신이 원하는 향(Flavor)를 넣으면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차나 커피를 넣고 만들어 즐겨도 좋다.
 
 
어떤 분은 술을 약간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술을 넣으면 생크림의 느끼한 맛이 덜하다고 한다.
만들기도 쉽고 럭셔리한 파타코타를 디저트로 내면 우아한 디너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파나코타_Panna Cotta>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5006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5905
587 [호박 크림 그라탕]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 09/02/2013 4347
586 [버거 시티 그릴_Burger City Grill]진짜 햄버거 맛 좀 보세요. 08/31/2013 4239
585 [포카치아] 아이들 건강을 위해 만들어 본 영양빵. 08/30/2013 10361
584 [코요 스시_Koyo Sushi]의외의 곳에서 발견한 특별한 스시 식당. 08/29/2013 4852
583 [파나코타_Panna Cotta]이태리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시원한 디저트. 08/28/2013 9657
582 [조슈아트리공원_Joshua Tree National Park]척박한 땅에 뿌리밖은 모진 생명력. 08/27/2013 5842
581 [터키 스프링롤]미국인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을 알려주마. 08/26/2013 5466
580 [라 부파도라_La Bufadora]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 간헐천. 08/24/2013 7285
579 [칠리새우]우리 가족을 위한 매콤달콤한 식탁. 08/23/2013 10140
578 [재즈 캣 샤부_Jazz Cat Shabu]한국인을 위해 만들었다는 착각이 드는 식당. 08/22/2013 9083
577 [주말 직장인 클래스] 미쉘의 특별한 요리강좌를 시작합니다. 08/21/2013 5915
576 [봉골레 떡국]떡국 끓여 먹으니 한국 설이 생각난다. 08/21/2013 2876
575 [아사히 스시_Asahi Sushi]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털털한 일식당. 08/20/2013 6063
574 [훈제 연어 스프레드]이것 하나면 출출할 사이가 없다. 08/19/2013 4037
573 [라구나비치 산책로_Laguna Beach]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멋진 산책로. 08/17/2013 17573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