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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박람회_Superzoo]애완동물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다.

글쓴이: Michelle  |  등록일: 07.25.2013 08:14:36  |  조회수: 3615
 
 
위스콘신에 살고 있는 친구가 '라스베가스'에 오게 되었다.
친구는 한국 S대 미술대학을 나와 미국으로 유학왔다.
 
 
그리고 미국 기업에서 고위직으로 있다 얼마전 퇴직하였다.
이제는 본업으로 돌아와 애완 동물이나 꽃, 풍경을 그린다.
 
 
학창 시절 실력은 여전해서 친구 그림에 홀딱 빠지고 말았다.
그 동안 그렸던 그림으로 달력도 만들고 이제는 '라스베가스'의 전시회에 온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여기서 왕복 10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지만 이유불문하고 차를 몰았다.
친구를 볼 마음에 순식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였다.
 
 
친구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SuperZoo'이다.
 
 
 
 
[애완동물 박람회_Superzoo]애완동물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다.
 
 
Address : 3950 South Las Vegas Blvd, Las Vegas, Nevada
Tel : (877) 632-7900
 
 
 
 
'Superzoo'는 '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는데 여기저기 'SuperZoo'를 안내하는 광고판이 서있다.
 
 
전시회장 앞은 이미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550여개사가 참가하고 900개의 부스가 있다니 엄청난 규모에 놀랄 수 밖에 없다.
 
 
일반인이나 관광객보다는 비슷한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의 박람회 성격이 짙은 것 같다.
입구에서 부터 서로 안부를 주고 받는다.
 
 
<구글 이미지에서 퍼 왔습니다>
 
 
사료회사, 애완동물 그리도 개 밥그릇 회사까지 없는 것이 없다.
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해서 친구 부스 사진 밖에 찍을 수가 없었다.
 
 
 
친구 부스는 자그마하지만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친구는 퇴직하고 꾸준히 애완 동물, 꽃, 풍경 그림에 매달려 왔다.
 
 
미국의 애완동물 시장은 2012년 530억 달러에 달한다니 엄청난 규모에 놀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10여년 사이에 73%나 증가하였다니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개 종류별로 그림을 그려왔는데 거의 800여장을 그려 놓았다고 한다.
고객이 원하는 개 그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친구는 동물이나 꽃을 디테일하게 그리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
부엉이 깃털까지 생생이 살아있는 듯한 그림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꼼꼼이 가격까지 붙여 놓았는데 전시장에서는 원 판매가의 50% 판매한다고 한다.
미국 전체 가구의 62%가 애완 동물의 키운다니 대부분의 가정에서 키운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이런 카드는 동물 병원에서 판촉용으로 많이 사간다고 한다.
 
 
 
동물 도감에서 볼 수 있었던 새를 정교하게 그린 친구가 자랑스럽다.
 
 
 
전시회에 참가한 분들도 친구 그림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다.
친구 부스에서 그림이 멋이 있어 그런지 이미 사람들로 버글버글하다.
 
 
 
이런 전시회에 애완 동물에 관련된 업체만 참가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이런 애완 동물 그림이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전시회에서 애완동물 그림을 가지고 참가한 업체가 5군데나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Harley Davidson, Paul Mitchell, Old Navy 등 패션 업체도 동물 패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한다.
 
 
 
친구의 자그마한 부스지만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것 같다.
귀여운 애완 동물 그림이나 꽃사진 등을 보고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그 날 일을 마친 친구와 우리는 오랜만에 회포를 풀기로 하였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아이스박스에 담아간 한국 소주와 맥주를 들고 호텔 방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마트에 들러 안주거리도 장만을 하였다.
시원하게 에어콘을 틀어놓고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으로 시작하였다.
 
 
학창 시절 이야기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마신 술이라 몇잔만 마셨는데도 이미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프다.
허지만 친구는 다시 전시장으로 향했다.
 
 
나도 친구따라 전시장으로 갔다가 뜨거운 커피 한잔 마시고 집으로 출발하였다.
오렌지카운티로 오는 내내 숙취로 고생을 하니 이제 술 마시기는 어려울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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