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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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뜨거운 커피와 즐기는 한가로운 아침~
07/16/2013 08:0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087  



 
 
찌부둥한 날씨를 자랑하는 시애틀에서는 뜨거운 커피와 아침이 급 땅긴다.
뜨거운 커피와 갓 구운 팬케이크에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 먹고 싶은 아침이다.
 
오렌지카운티에 있다가 시애틀로 와 갑자기 변한 날씨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두꺼운 옷을 준비하지 못해 하루종일 덜덜 떨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말 그대로 뜨거운 아침 식사가 그립다.
갓 구운 팬케이크도 생각이 나는 걸 보니 미국 생활도 오래 한 모양이다.
 
 
 
[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뜨거운 커피와 즐기는 한가로운 아침~
 
 
Address : 130 Parkplace Center, Kirkland, WA
Tel : (425)827-7575
 
 
 
 
내가 묵고 있는 Kairkland의 Heathman Hotel에도 식당이 있다.
시애틀에 도착한 첫날 브런치로 식사를 하였는데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다.
 
덕분에 오늘은 조금 떨어진 '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오믈렛과 팬케이크, 커피를 주문하였다.
 
 
쌀쌀한 날씨에 그리웠던 뜨거운 커피를 한모금 마시니 피로가 달아나는 것 같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비가 부슬부슬 오는 것이 시애틀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메이플시럽과 버터가 먼저 나왔다.
미국에 살다보면 팬케이크를 안 먹을 수 없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맛에 시큰둥 했다.
그러나 먹을수록 왜 미국인들이 팬케이크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갓구운 팬케이크에 버터를 듬뿍 올려서 시럽을 부어 먹으면 그 맛이 제법이다.
어제는 늦게 까지 웨딩캐터링 준비를 한 덕분에 조금 한가로운 아침시간이 좋다.
 
 
 
양이 많다고는 생각을 했지만 오믈렛 크기에 압도 당하고 말았다.
세명이 먹어도 남을 것 같은 엄청난 양에 질려 버렸다.
 
'Ham and Cheese Omlet'이다.
우리는 조금씩 나누어 먹기로 하였다.
 
 
 
 
그래도 미국식 아침 식사에 계란 요리를 빼 놓을 수가 없다.
팬케이크와 함께 먹으니 속이 든든하다.
 
오믈렛이 특별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어디나 비슷하지만 'Original Pancake House'는 맛과 양으로 승부하는 것 같다.
허긴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지 하루종일 일을 열심히 하지 않겠는가??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동네 식당으로는 적합한 것 같다.
Kirkland는 특이하게 연세드신 분들이 많이 보인다.
 
많은 분들이 간단하게 아침을 이런 식당에서 해결하는 것 같다.
웨이팅은 아니지만 아침 손님들이 계속 들어 온다.
 
 
 
두툼한 팬케이크를 보니 다시 식욕이 돋는다.
뜨거운 팬케이크에 버터를 올리고 메이플 시럽을 붓듯이 뿌려 먹기 시작하였다.
 
음식 양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행이 3명이 2인분만 주문을 하였다.
2인분을 주문하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먹어 내지는 못하였다.
 
 
 
 
이 곳에는 특이하게도 종이처럼 얇은 'Pancake'가 있었는데 먹기도 편리하고 맛도 더 좋은 것 같다.
시럽과 버터를 뿌려 돌돌 말듯이 먹으니 별맛이다.
 
 
 
 
미국 식당에서 아침 식사라는 것은 가격이 특히 저렴하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굳이 집에서 아침을 만들어 먹을까 싶기도 하다.
 
덕분에 미국에는 이런 종류의 식당이 제법 되는 것 같다.
제법 많은 식당들이 아침과 점심 장사만 하는데 그럭저럭 짭잘한 것 같다.
 
아침에는 이렇게 커피와 팬케이크로 떼우기도 하지만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먹기도 한다.
다음 날은 커크랜드에서 유명하다는 베이글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였다.
베이글에 훈제 연어를 넣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이렇게 아침을 먹으면서 비지니스 미팅을 하니 시간도 절약이 되고 좋은 것 같다.
이제는 서둘러 다시 마켓에 장을 보러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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