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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관광]스페이스 니들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도시.

글쓴이: Michelle  |  등록일: 07.06.2013 12:52:38  |  조회수: 6304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시애틀에 있는 일주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린다.
오늘 하루 짬을 내어 시애틀 관광을 하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그 동안 부슬부슬 오던 비가 관광을 한다니 빗줄기가 더 굵어진 것 같다.
 
전에도 시애틀을 세번이나 왔었지만 무엇을 보았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오래전 한국 항공사가 시애틀로 취항을 한다고 해서 처음 방문을 하였다.
 
그리고는 짬짬이 관광으로 방문을 하였지만 'Space Needle'이 외에는 무엇을 보았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일찌감치 아침을 먹고 지인이 하는 보석상 구경을 하고 'Ride Ducks'를 타기로 하였다.
 
 
 
[시애틀 관광]스페이스 니들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도시.
 
 
Space Needle의 주소 : 400 Broad St, Seattle, WA
Tel : (206) 905-2111
 
 
 
시애틀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는 생각보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지인이 하는 보석상에 들러 잠시 구경을 하였다.
점심 시간이 다가 오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나와있다.
 
 
로비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스프, 샐러드, 커피 등등을 팔고 있었다.
점심 시간이 되자 놀랍게도 끝이 안보일 정도로 줄을 서있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오늘같이 비도 오고 쌀쌀한 날에는 스프가 땅기는지 스프를 파는 식당에도 손님들이 긴 줄을 서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프를 빵과 함께 팔고 있는데 충분히 한끼 식사가 될 것 같다.
 
시내의 빌딩이라서 그런지 헤비한 음식은 없다.
샐러드, 스프를 함께 먹으면 살 찔일은 없을 것 같다. ㅎㅎ
 
 
 
비가 오락가락해서 'Ride Ducks'을 탈까 말까 망설여 진다.
일단 시내를 걸어서 구경해 보기로 하였다.
 
버스 모양의 특이한 전차가 눈에 띈다.
글쎄 이걸 전차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바퀴가 타이어로 되어있다.
 
 
지인의 보석상에서 나와 직진하며 Pike와 스타벅스 1호점을 만날 수 있다.
'Seattle Art Museum'도 있는데 구경하러 갔다가 일행이 있어 포기하였다.
 
 
 
시내 한복판의 자그마한 빈공간에는 각종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이 있었다.
샌드위치부터 디저트까지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근처 빌딩에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 보인다.
다들 포장해서 어디론가 총총히 사라진다.
 
 
 
 
 
 
 
커피 한잔하러 들어간 빌딩에서 발견한 특이한 조각품들이다.
워싱턴주를 상징하는 것을 조각해 놓았다.
 
스페이스니들과 연어 그리고 사과인지 체리인지 과일도 보인다.
그리고 울창한 삼림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아침에 제법 내리던 비가 멈추는 듯 하더니 다시 제법 굵은 빗방울을 뿌린다.
우리는 'Ride Ducks' 대신 그냥 차로 시애틀 주변을 돌아 보리고 하였다.
 
 
 
구름이 낮게 깔린 비오는 날에도 멀리 다운타운이 보인다.
 
 
 
 
 
 
오랜만에 관광한 시애틀은 처음 온 것처럼 낯설기도 하다.
허지만 해변과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시애틀에 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웨딩캐터링을 하기 위해 시애틀까지 올라와서 제대로 관광을 하지는 못했다.
언젠가 제대로 휴가만을 와서 즐기다 가야겠다.
 
비가 계속내려 조금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이 것이 가장 시애틀 스러운 것 인지도 모르겠다.
우중충한 날씨의 회색빛 도시를 보면 웬지 시애틀이 생각 날 것 같다.
 
허긴 이 곳 사람들은 이 정도 날씨에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다.
그 동안 오렌지카운티에 너무 오래 살았는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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