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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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레스토랑_SamWoo Seafood Restaurant]얼바인 한인들이 자주가는 딤섬 식당.
06/25/2013 09:1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635  



 
 
얼바인에 사는 친구를 만나서 식사를 할 때면 가끔 '삼우 해산물 식당'을 이용한다.
허지만 느긋하게 식사하기에는 손님들이 너무 많다.
 
우리는 삼우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의 빵집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지곤 한다.
'삼우' 옆에는 타이완 빵집이 성업 중인데 이 곳 빵도 제법 맛이 좋다.
 
이 날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이 만만치가 않다.
카운터에 물어 보니 40분정도 기다려야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삼우레스토랑_SamWoo Seafood Restaurant]얼바인 한인들이 자주가는 딤섬 식당.
 
 
Address : 15333 Culver Dr #720, Irvine, CA
Tel : (949)262-0688
 
 
 
로렌하이츠의 중식당과 별반 다르지 않게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1불 95전부터 5불 95전까지 다양한 딤섬을 주문할 수 있다.
 
 
 
식성이 좋은 가족이라도 30~40불정도면 만찬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언제가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제일 먼저 주문한 로스트 덕(Roast Duck)이 나왔다.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도 맛이 있지만 같이 집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 맛이다.
 
가격도 4불 95전으로 적당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소스에 직접 찍어 먹거나 꽃빵과 같이 즐겨도 좋다.
 
 
 
딤섬 레스토랑에 가면 항상 주문해 먹는 슈마이도 나왔다.
슈마이(Special Pork Shiu Mai)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어느 레스토랑에 가도 같은 맛이라 주문해도 부담이 없다.
 
 
 
오래간만에 만난 소룡포(Juicy Pork Dumpling)이다.
다른 딤섬 레스토랑에도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래 전에 상해에 갔을 때 먹어 보았던 바로 그 맛이다.
 
 
뜨거운 육수에 데일 수가 있으므로 이렇게 수저에 얹어 조심스럽게 먹어야 한다.
오랜 만에 먹어보니 맛도 있지만 반갑기도 하다.
그렇다고 가격이 비싸지 않고 2불 95전이다.
 
 
 
김으로 싼 새우를 뜨거운 기름에 튀겨낸 'Fried Shrimp Wrapped in Seaweed'이다.
새우과 잘 어울어져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딤섬 중식당의 장점은 주문하면 5분도 걸리지 않아 바로 나온다.
로렌 하이츠의 중식당보다 좋은 점은 영어가 통해 편리하다는 점 이다.
 
로렌하이츠의 중식당은 종업원들이 영어를 못해 당황스러운 적이 있었다.
맛은 로렌하이츠와 비슷하지만 서비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식당 밖으로는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느긋하게 식사 하기는 부담스럽다.
식당 안도 한자리도 빈자리가 없이 가득차 있다.
 
 
 
비프 차우펀(Beef Chow Fun)이 나오자 후회가 된다.
주문을 많이 해서 다 먹을 자신이 없다.
 
더구나 인심 좋게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긴 차우펀을 보자 겁이 날 정도이다.
 
 
그러나 한입 먹어보니 제법 맛이 좋다.
조금씩 나누어 먹고 결국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왔다.
 
결국 다음 날 아침에 챠우펀을 팬에 볶아서 다시 먹었다.
챠우펀을 김치와 함께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 치웠다.
 
 
 
 
너무 많은 새우 요리를 먹어 조금 질리기는 하였지만 이 것도 상당히 괜찮다.
'Fried Shrimp Ball'이다.
 
새우를 둥글게 말아 바삭하게 튀긴 요리인데 감칠 맛이 난다.
손으로 덥석 집어 마요네즈에 찍어 먹었더니 색다른 맛이다.
 
 
 
 
무료로 나오는 간단한 후식이다.
후식이랄 것도 없이 오렌지 자른 것인데 이것 마저도 먹을 배가 남아있지 않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보니 아직도 대기 손님들이 어마어마하다.
이 곳에서 식사를 하려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기다릴 각오를 하여야 한다.
 
오랜 시간 기다리지만 그래도 계산서를 받아들면 기다린 보람이 있다.
3명이 가서 아무리 먹어도 50불 넘기가 쉽지가 않다.
 
고급 레스토랑처럼 맛이 대한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굳이 평가를 하려면 별 5개 중에서 3개는 주어야 할 것 같다.
가격대비 만족도라면 4개 이상은 충분히 받아야 한다.
 
삼우에서 조금만 걸어 가면 한국 BBQ전문점이 있다.
이 곳도 손님들이 제법 있는데 다음에는 꼭 먹으러 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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