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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죽]정크푸드의 나라 미국에서 더욱 빛나는 사찰음식~

글쓴이: Michelle  |  등록일: 06.07.2013 22:38:12  |  조회수: 8754
 
 
주말 쯤에 우체통을 열면 전단지로 가득차 있다. 전단지 중에는 햄버거 식당이나 패밀리레스토랑의 전단지가 10여장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음식들을 먹어야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을 보면 참아내기가 쉽지가 않다.
 
 
얼굴만한 햄버거에 프렌치프라이, 음료수까지 포함한 가격이 7불 정도 밖에 되지가 않는다. 더구나 콤보 세트 하나를 주문하면 햄버거 하나는 무료이다. 엄청나게 먹어도 10불정도 밖에 되지 않는 가격이니 이래저래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가격만 싼게 아니라 맛도 좋아서 한번 맛을 들이면 가끔식 생각이 난다.
 
 
하루는 남편과 함께 쿠폰을 들고 커다란 햄버거를 정신없이 먹고 있는데 고등학교 동창 미미를 만나게 되었다. 미미는 쿠킹클래스를 하는 사람이 햄버거를 먹는다고 재미있어 한다.
 
 
“클래스 하는 사람도 햄버거도 먹는 구나? 하하하”
“요리 가르치는 사람은 햄버거도 못먹냐!!” 하고 화를 내는 사이에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어 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페이스북에 남편과 햄버거 먹는 사진을 올려 버렸다. 사진을 보더니 후배한테 전화가 왔다.
 
 
“선배님~ 햄버거 칼로리가 라면의 4배랍니다.”
 
 
인터넷으로 햄버거의 칼로리를 보니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정크푸드가 넘쳐나는 미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오늘 우체통을 여니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의 전단지가 들어있다. 전단지를 보니 뉴욕 스테이크에 랍스터 테일이 겨우 16불 정도 밖에 않하니 이 유혹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난감하다.
 
 

 
 
 
 
연근 1봉,

멥쌀 1컵,

솔잎 or 녹차가루 2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육수 2컵
 
 
 
 
 
 
 
만들기
 
 
 
1_분량의 연근은 얇게 껍직을 벗겨 내고 썰어 놓는다.
썰어 놓은 연근의 구멍 속까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_준비한 연근은 강판에 갈아 놓는다.
 
 
3_마트에서 구입한 솔잎 역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믹서에 넣은 후 물은 조금 넣고 간다.
 
 
4_갈은 솔잎은 면포에 받쳐 즙을 걸러 낸다.
쉽게 만들고 싶으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솔잎가루나 녹차가루를 사용하여도 무관하다.
 
 
5_멥쌀은 충분히 불려서 믹서에 간다.
이 때 알갱이가 만져질 정도로 굵게 갈아내야 한다.
 
 
6_달구어진 냄비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불려 놓은 멥쌀을 볶는다.
 
 
7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육수를 조금씩 넣어가며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준비한 연근과 솔잎즙을 넣는다.
 
 
8_20~30분정도 저으면서 끓이다가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하여 완성한다.
 
 
 
한국에서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찰음식점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에 좋다고 사찰 음식을 먹으러 가지만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으로는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나오는 음식들 모양이 작품같이 예쁘고 비싸지만 먹고 나서 후회한다는 리뷰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스님들이 사찰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사찰음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찰음식에 담긴 뜻은 모르고 그저 건강을 위해 자연식품에 가까운 사찰음식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것 이다.
그러나 새로운 음식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캘리포니아에서도 한인들을 시작으로 건강 음식인 사찰 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사찰음식은 크게 부담이 없다.
 
 
몸에 좋다고 몇번은 먹을 수 있지만 수시로 먹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송연죽은 먹기가 편한 사찰음식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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