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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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덮밥]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매콤한 그 맛~
03/18/2013 09:0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250  



 
 
 
중식 이름 유래를 알고 보면 무척 재미있다. 여러가지 유래 중에서 재미난 몇가지만 소개한다.
 
 
마파두부(麻婆豆腐)의 유래는 정확치 않다. 그러나 일반적적인 유래 즉 중국 편집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청나라 시기에 유씨 성을 가진 곰보 처녀가 진씨 집안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다. 이 분이 진씨 집안 음식을 도맡아 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이 곰보 할머니를 진마파(進麻婆)라고 불렀다. 이로 인해 곰보 할머니가 만들었던 두부요리를 마파두부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는 마(麻)씨 성을 가진 할머니가 발명한 두부 요리가 마파두부라는 것 이다. 마씨 할머니는 조그마한 음식점을 경영하였는데 가난한 일꾼들을 배부르게 먹이고 싶었다. 그래서 커다란 냄비에 두부를 넣고 요리를 만들어 일꾼들에게 가득가득 담아 주었다. 결국 마파두부는 일꾼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끓어서 ‘마파두부’라는 음식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도 즐겨먹는 동파육(東坡肉)은 돼지고기에 중국식 향신료를 넣고 재운 후 장시간에 걸쳐 푹 찌는 요리이다. 여기에 동파는 송나라의 미식가이자 문장가인 소동파을 이야기하는 것 이다.
 
 
어느날 소동파는 항주 지역으로 좌천을 당하게 된다. 그 당시 항주라는 곳은 돼지를 많이 사육하는 곳 이었다. 그러나 항주 사람들은 돼지를 키우기는 해도 돼지고기 요리를 제대로 요리할 줄을 몰랐다. 이런 사실을 발견한 소동파가 참지 못해 스스로 돼지요리를 개발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동파육이다.
 
 

 
 
 
 
두부 1모, 돼지고기 1컵,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1봉,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파 1큰술,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칠리소스 1큰술, 두반장소스 2큰술,

설탕 1큰술, 육수 2컵,

물전분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들기
 
 
 
1_파와 마늘, 생강은 깨끗이 씻어 다져 놓고 표고 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2_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뚝썰기로 썰어서 끓은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한다.
 
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두른다.
준비한 다진 마늘, 파, 생강을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향이 날때까지 볶아준다.
 
 
4_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갈아 놓은 돼지고기와 썰어 놓은 버섯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5_돼지고기가 익으면 분량의 칠리소스와 두반장 소스를 넣는다.
볶다가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두부와 육수를 넣는다.
 
 
6_마파두부가 팔팔 끓으면 물전분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춘다.
 

7_마지막으로 팽이 버섯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간을 맞춘 후 완성한다.
 
 
 
마파두부덮밥은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아이가 기숙사 생활할 때 마파두부덮밥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는데 내내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출출하면 기숙사로 쳐들어와 마파 두부덮밥을 내놓으라고 데모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미국에 유학하는 아이들은 항상 속이 개운치가 않다.
 
 
이렇게 덮밥을 만들어 주면 매운 소스를 추가로 넣어서 먹고는 하였다고 한다.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쉬워서 아이들이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젼을 보면서 쉽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두부는 바로 넣으면 부서져서 보기 싫으니 한번 데치거나 전자 레인지에 한번 돌려서 조리하면 모양이 살아 난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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