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게살키쉬] 럭셔리한 아침식사를 보장한다.
02/20/2013 09:4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066  



 
 
 
오래전 미국으로 여행을 왔다. 호텔을 예약하고 온 것이 아니라 렌트카로 묵을 만한 곳을 이곳저곳 찾아다니다 보니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무료로 아침 식사를 주고 케이블 TV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아침 식사까지 주고 겨우 60달러면 공짜나 다름없잖아.”
“정말 숙박비에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나? 웬지 속는 것 같지 않아??”
 
 
아침을 먹으러 로비로 내려가 보니 어이가 없었다. 테이블에는 도너츠 몇개와 커피가 전부였다. 결국 건너편의 식당으로 가서 말 그대로 아메리카 블랙 퍼스트로 아침을 때웠다. 식당의 아침 식사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씨리얼이나 오트밀에 토스트, 계란 요리, 팬케이크, 토스트 정도이다.
 
 
조금 정성이 들어간 정도가 오믈렛이다. 오믈렛은 계란을 풀어 각종 야채 혹은 고기, 치즈류와 함께 조리한 계란 요리이다. 웬지 시금치와 양파, 터키가 들어간 오믈렛 정도는 먹어야 제대로 된 아침식사를 한 느낌이 든다.
 
 
아침에 오믈렛 대신으로 즐길 수 있는 ‘게살 키쉬’를 만들어 보자. 만들기도 간단하고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다.
 
 

 
 
 
 
계란 6개, 파이 크러스트 1개,

헤비크림 1컵, 양송이 버섯 반컵,

크랩 미트 반컵, 스위스 치즈 반컵,

그뤼에르 치즈 반컵,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들기
 
 
 
1_냉동 파이 크러스트는 오븐에 넣어 15분에서 20분 정도 구워 미리 준비해 놓는다.
파이 크러스트는 어느 마트에서나 저렴하게 팔고 있으므로 집에서 만들 필요는 없다.
 
 
2_양송이와 스위스치즈, 그뤼에르 치즈는 채를 썰어 놓고 크랩 미트(Crab Meat)도 실온에 준비해 놓는다.
 
 
3_믹싱볼에 분량의 계란과 헤비크림을 넣고 잘 섞은 후 소금과 후추를 넣고 간을 맞춘다.
 
 
4_구워 놓은 파이 크러스트에 준비한 계란물을 2/3정도 넣고 15분간 굽는다.
 
 
5_어느 정도 구어 졌다 싶으면 그 위에 분량의 크랩 미트 골고루 얹는다.
그 위에 채 썰어 놓은 치즈를 얹은 후 남은 계란을 붓는다.
 
 
6_375도로 예열한 오븐에 크러스트를 넣은 후 30분간 구워 완성한다.
 
 
 
미국에서는 냉동 파이 크러스트를 구할 수 있으니 집에서 파이 크러스트까지 만들 필요는 없다.
그러나 냉동 생지라서 토핑하게 전에 미리 오븐에서 구워주어야 한다.
 
 
키쉬(Quiche)는 식사때 주로 먹는 파이의 한종류이다.
파이 안에 넣는 재료는 정해져 있는 것은 없다.
 
 
파이 안에는 주로 계란이 필수로 들어가고 고기, 양파, 해산물 등등을 부어 구어 먹는 것 이다.
야채는 시금치나 양파를 주로 넣지만 크게 구애 받지 않아도 된다.
 
 
아침에 오믈렛 대신 ‘키쉬’를 두툼하게 구워 먹으면 훨씬 든든한 아침식사가 된다.
여러명이 아침 식사를 할 때 오렌지 쥬스나 커피와 함께 내면 럭셔리한 블랙 퍼스트가 된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4660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5506
422 [꿔바로우] 바삭하고 쫄깃한 고급 중식당 요리. 02/22/2013 6239
421 [보니와 클라이드_Bonnie & Clyde]모하비사막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 02/21/2013 7984
420 [게살키쉬] 럭셔리한 아침식사를 보장한다. 02/20/2013 4067
419 [돌나물 김치]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02/19/2013 3065
418 [단단면]사천 특유의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살렸다. 02/18/2013 5336
417 [프레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_Fremont Street Experience] 화끈합니다. 02/16/2013 4313
416 [난자완스] 미국인도 놀라서 입을 못다무는 바로 그 맛!! 02/15/2013 3383
415 [무기마루 우동집]남가주에서 제대로 사누키우동을 만드는 식당. 02/14/2013 4871
414 [게살크림스프]럭셔리한 아침식사를 책임진다. 02/13/2013 3793
413 [리처드 세라_Richard Serra] 공공조형물 작품성을 누가 따지는가 02/12/2013 26403
412 [광동 누룽지탕] 기력을 보충해주는 중국 보양식. 02/11/2013 5041
411 [에릭 베이커리_Erick Schat's Bakery]비숍에서 만난 바로 그 빵집. 02/09/2013 5098
410 [달걀 장조림]쉽게 만들었지만 맛은 만만하지 않다. 02/08/2013 3345
409 [킥킨 크랩_Kickin's Crab] 케이준의 알싸한 맛을 느껴 보자. 02/07/2013 9696
408 [가케소바]뜨거운 국물과 함께 사랑도 피어 오른다. 02/06/2013 4117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