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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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호두 조림] 비어있는 뼈의 속을 꽉꽉 채우자.
08/27/2012 09:1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740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멸치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몇가지가 있다.
 
미국에 살면서 쇼핑센터나 놀이공원을 가면 의외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사람을 많이 마주치게 된다. 지팡이를 짚고 다니거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너무도 쉽게 마주치게 되지만 왜 미국인들이 이렇게 제대로 걷지를 못하나 진지하게 생각해 본 사람은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다.
 
 
미국 음식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콜라, 피자, 햄버거, 커피 등이 아닐 까 싶다.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이러한 음식들이 뼈를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콜라에 있는 Phosphoric Acid(H3 PO4)는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서 뼈에 있는 칼슘을 녹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매일 콜라를 마시는 여자의 뼈가 보통 여성의 뼈보다 가볍다는 결과도 나와있다.
 

또한 커피의 카페인은 몸에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즉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칼슘의 흡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줄어든 칼슘량을 채우기 위해 뼈에 있는 칼슘을 추출해낼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뼈가 가벼워 지는 주요한 원인이 커피로 꼽히고 있다.
 
전문적인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인지 잘 알수는 없지만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는 것이 그저 우리의 뼈를 약하게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덕분에 미국인의 10%가 골다공증을 앓고있다. 그렇다고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습게도 방법이 간단해서 놀랍다. 그 것은 운동인데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동량이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의 뼈는 두껍고 튼튼하다고 한다.
 
 
나머지는 매일 멸치와 견과류를 먹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이다.
 
 
 
호두 50g, 마른 멸치 50g,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2큰술, 퉁깨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_끓는 물에 호두를 넣고 식초를 살짝 넣은 다음 재빠르게 데쳐 준다.
 

2_달구어진 팬에 마른 멸치만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비린내를 없애준다.
 

 
 
 
3_팬에 분량의 간장, 물엿, 설탕, 통깨, 식용유를 넣은후 끓여 주다가 호두를 넣고 약불에 살짝 조린다.
 
4_어느 정도 양념이 배었다 싶으면 볶아 놓았던 멸치를 넣고 골고루 섞어 완성한다.
 
호두를 먼저 살짝 데치면 호두의 떫은 맛이 없어 진다.
 
 
 
멸치는 우리의 몸에 칼슘의 공급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미국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꼭 먹어야만 하는 필수 식품인지도 모르겠다.
다른 것은 몰라도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커피와 콜라 인심이 미국처럼 좋은 나라도 없는 것 같다.
 
 
 
어느 사무실을 가도 커피는 공짜로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
하다 못해 은행에가도 커피는 상시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콜라도 원하는 만큼 리필을 해주니 뼈에 안좋은 음식의 인심은 정말 후한 것 같다.
미주 한인들의 아이들이 이렇게 콜라와 햄버거를 입에 달고 사니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그냥 멸치야 어떻게 먹겠는가 이렇게 호두와 양념을 해서 반찬으로 올리면 멸치를 싫어하는 아이도 즐겨 먹는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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