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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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_Samwoo BBQ & Seafood]세리토스에서 잘나가는 중국집.
08/23/2012 09:2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25,913  



 
 
한동안 세리토스(Cerritos) 쪽으로 많이 지나 다닌 적이 있었다.
지나 다니면서도 이 식당을 보기는 하였지만 웬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식당 외관은 아니다.
 
더구나 이름은 한문으로 삼화인데다 영어로 보면 'Samwoo BBQ & Seafood'로 되어 있으니 한국 식당인지 아리송하다.
되려 길건너에 있는 샌드위치 식당은 자주 갔었는데 의외로 이 곳은 한번도 와 본적이 없다.
며칠전 제니가 '삼우'라는 중식당인데 상당히 맛이 있다고 하면서 가보라고 권해준다.
 
 
"엉? 한국 음식점이 아니었어?"
"삼화라고 되어 있어 한식당 같지만 세리토스에서는 잘 나가는 중국집이거든요."
 
 
가격도 저렴해서 한사람에 10불 조금 넘는 가격이면 한상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삼우_Samwoo BBQ & Seafood]세리토스에서 잘나가는 중국집.
 
Address : 19008 Pioneer Blvd, Cerritos, CA
Tel : (562) 865-7278
 
 
식사를 즐기는 손님도 많지만 테이크 아웃으로 싸가지고 가는 손님도 많다.
이 곳은 한국인을 위한 중식당이 아니라서 한국인이 즐기는 짜장면이나 탕수육은 찾을 수가 없다.
 
 
매장 안의 손님은 대부분이 중국 사람들이다.
메뉴판을 보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서 좋았다.
세리토스에 있는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이라고 소문이 나있다.
 
 
중식당에 왔으니 얼른 딤섬 두가지를 시켜 보았다.
 
 
먼저 나온 것이 돼지고기 만두인 '씨우마이'이다.
언제 먹어도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딤섬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어느나라 사람이나 좋아한다는 새우만두인 '하까우'이다.
 
 
이 곳이 딤섬 전문점은 아니지만 전문 딤섬 식당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점심 시간이라서 매장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다.
 
 
세리토스는 지역 특성상 한국인도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인도 사람, 중국사람, 베트남 사람 등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도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은 중국인 뿐 만 아니라 백인이나 인도 사람들도 눈에 띈다.
 
 
닭고기 볶음밥 (Chicken Fried Rice)이다.
중국인들은 볶음밥을 맛있게 볶아 내는 비결이 있는 것 같다.
어느 중식당에서 프라이드 라이스(Fried Rice)를 주문해도 웬만히 맛은 보장한다.
 
 
갈릭 스림프(Garlic Shrimp)
 
새우를 풍성하게 넣고 각종 야채와 함께 조리해 내는 요리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요리이다.
약간 매콤한 맛이 개운해서 볶음밥에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면 좋다.
 
 
 
쉐프 스페셜 비프 (Chef Special Beef)
 
 
쇠고기를 아주 짭짤하게 조리해 냈다.
그냥 먹기에는 매콤하므로 양파와 같이 집어 먹거나 볶음밥에 얹어 먹으면 좋다.
 
 
그다지 크지 않은 식당인데 삼화(三和)라는 식당 이름이 특이하다.
재미있는 것은 삼화라는 이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메뉴판에 써 놓았다.
 
 
천지인화(天地人和) 하늘과 땅, 사람이 잘 화합하면서 살라는 뜻 인것 같다.
영어로 Heaven & Earth and Man in Harmony 이니 나름 거창하다.
 
 
중국 음식에 대해서 잘 몰라도 영어로도 표기되어 있으니 주문하는데 크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
흰밥은 무제한 공짜로 준다고 하는데 볶음밥을 시켜서 먹어보지는 못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가격 대비해서 실망할 것 같지는 않다.
크게 평가해 주고 싶지만 평범한 동네 중국집 같은 식당이라 5개 만점에서 3개반 정도 주면 적당할 것 같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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