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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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감자조림] 한끼를 채워주는 추억의 밑반찬.
02/20/2021 07:5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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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감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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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감자조림] 한끼를 채워주는 추억의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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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한국 분들에게 아직도 음식을 배달하는 문화가 낯설기만 한가 보다. 우리가 집밥을 만들어 배달을 시작한지 언제인지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 되었는데 가끔 뜬금없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가 이민을 오기 전 한국에 배달 음식이라는 것이 중국음식, 치킨, 피자, 족발 보쌈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배달을 시키면 배달비도 주지않고 팁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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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배민이나 <요기요>, 쿠핑 잇츠같은 배달 업체들이 생겨나 모든 음식을 배달해 주는가 보다. 그렇지만 앱 수수료, 배달비 등등 배민같은 업체에서 떼어가는 돈이 만만하지가 않은가 보다. 그러다 보니 식재를 낮추고 인건비를 줄이는 등 악전고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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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 경우도 한국과 다르지 않아서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배달하는 분에게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 물론 우버 잇츠나 도어대쉬에 등록을 하지 않아 우리는 오로지 배달 인건비만 들기는 하지만 우리같은 자영업자에게는 기사님에게 드리는 임금도 만만치 않은 경비이다. 그러니 손님에게 배달비를 받지만 나머지 반 이상을 우리가 따로 인건비로 지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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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달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일주일이면 서너통 이상을 손님들과 마찰이 있다. "오렌지 카운티는 지역에 관계없이 배달비가 5불입니다" 이렇게 안내를 하면 "예?? 배달비를 받아요??" 하고 반문을 한다. "죄송합니다. 배달비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해를 구해도 기분 나쁜 다는 식으로 "요즈음 누가 배달비를 받아요??" 하고 전화를 끊어 버리는 손님들이 가끔 있다. 이렇게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는 손님과 통화를 하면 하루종일 기분이 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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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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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캔 _ 필요량, 감자 _ 3개,  청양고추 _ 2개,

소금 _ 약간, 후추가루 _ 약간, 육수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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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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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_ 6큰술, 맛술 _ 5 큰술, 액젓 _ 1큰술, 

설탕 _ 1큰술, 다진 마늘 _ 적당량, 다진 생강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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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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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맛술, 액젓, 설탕, 마늘, 생강을 넣고 잘 섞어 준다.

섞어 준 양념장은 실온에 두어 적당히 숙성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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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감자를 넣은 후 잘 볶아 준다. 

어느정도 볶아 지면 역시 큼지막하게 썰어 놓은 홍당무를 넣고 다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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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여기에 양파를 넣고 소금, 후추를 적당히 넣고 섞듯이 볶아준다. 

준비한 청양고추를 넣고 고추향이 올라올 때 까지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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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마지막으로 준비한 참치와 육수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국물을 졸을 때 까지 중불에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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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우묵한 그릇에 감자와 홍당무를 덜고 그 위에 고기를 보기 좋게 얹는다. 

완성한 <참치 감자조림> 위에 대파 썬 것을 얹어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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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감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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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재료없이 매콤짭짤하게 조려 내는 한국 <감자조림>에 참치까지 더하니 럭셔리해졌다. 

<참치 감자조림>은 매콤한 맛은 덜하지만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소박한 한국식 밑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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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감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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