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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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잡채] 소박하게 즐기는 한국인의 반찬.
02/15/2021 07:3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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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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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잡채] 소박하게 즐기는 한국인의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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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지금도 그렇겠지만 차려 입고 다니는 옷이나 장신구를 보고 혹은 타고 다니는 차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한국인 대부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인 20여년 전만 해도 우리 부부도 어쩔 수 없이 어디를 갈 때면 옷도 챙겨입고 자동차도 될 수 있으면 고급 차를 몰던 그런 한국인 중에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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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 언젠가는 남편이 몸살이 심하게 난 적이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기로 했다. 남편은 아픈 몸을 겨우 일으켜 비틀거리면서 샤워를 하고 양복에 넥타이까지 매고 머리에 무스까지 발랐다. 아픈 사람이 몸치장 하는데 죽을 힘을 다하는 꼴을 보니 우스워서 한마디 던졌다. "병원 가는데 무슨 옷을 그렇게 챙겨 입어요!!" 하였더니 남편 하는 말이 "대강 입고 추래하게 하고 가면 의사도 환자를 대강 본다니까,, 그러니까 아플수록 더 챙겨 입고 가야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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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는 우리도 사람을 보면 스캔하듯이 훑어 보고 판단하였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미국으로 이민온 후로 남편은 한번도 넥타이를 맨 적이 없다. 항상 청바지에 라운디 반팔 티를 입고 다닌다. 그러다 날씨가 추워지면 점퍼를 입거나 스웨터를 걸칠 뿐이다. 그러니 우리 부부 지출 항목에 의류비라는 것의 지출규모는 그야말로 하찮다. 물론 여름에는 반바지에 슬리퍼를 끌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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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에 나가면 미국 교포인지 한번에 알아 본다니까??" 한국에 갔다 온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해서 무슨 말인가 했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더워도 우리 나이 정도 된 사람이 반바지를 입는다든지 청바지를 입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 뿐만 아니라 아무리 더워도 슬리퍼를 신고 시내를 돌아다니지도 않고,,, 하하하" 미국에서 살던 대로 입고 다니니 한국 사람들이 보면 우리같은 미국 교포들은 흡사 예의범절을 무시하는 그런 인간처럼 보인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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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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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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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Chinese Vermicelli _ 1/2파운드, 벨페퍼 Bell Pepper _ 1/2개,

콩나물 Bean Sprout _ 1/2파운드, 진간장 Thick Soy Sauce _ 필요량,

간장 Soy Sauce _ 필요량, 설탕 Sugar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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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액젓 Anchovy Sauce _ 1큰술,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_ 1큰술,

다진 마늘 Minced Garlic _ 1작은술, 다진 파 Minced Scallion _ 1큰술,

참기름 Sesame Oil _ 약간, 통깨 Sesame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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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삶기

1_차가운 물에 분량의 당면을 넣고 부드러워 질 때 까지 불려 놓는다.

2_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준비한 진간장, 간장, 설탕을 넣고 불려 놓았던 당면을 넣고 다시 삶아준다.

3_삶아 놓은 당면은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래도 식혀 준비한다.

당면을 삶을 때는 물을 조금 잡아 졸이듯이 삶으면 당면이 훨씬 쫄깃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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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_냄비에 물 1컵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은 후 물을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5분정도 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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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콩나물을 삶은 동안 믹싱 볼에 분량의 액젓, 국간장, 마늘, 파, 참기름, 통깨를 넣어 양념을 완성한다.

3_커다란 믹싱볼에 준비한 콩나물과 당면을 넣고 섞다가 양념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채를 썰어 놓은 벨페퍼를 넣고 다시 섞어 <콩나물 잡채>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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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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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매콤한 것을 좋아하면 양념장을 만들 때 <고추가루>를 1/2큰술 정도 넣어준다.

갓지은 밥 위에 <콩나물잡채>를 척척 얹어 먹으면 특별한 반찬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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