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볼로네제 파스타] 미국인보다 한국 사람이 더 좋아하네요.
02/07/2021 08:2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44  



.

<볼로네제_Bolognese>

.

.

.

[볼로네제 파스타] 미국인보다 한국 사람이 더 좋아하네요. 

.

.

내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한국에서 웬만큼 산다 하던 주부들 사이에서는 <노리다케> 그릇 세트 사는 것이 유행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나이가 어리니 한 세트가 얼마였는지 기억을 할 수는 없지만 아마 상당한 가격이었을 것 같다. 그러니 어느 집을 가나 과일 접시나 커피 세트는 모두 <노리다케>였다. 

.

지금 생각해보면 싸구려 인스탄트 맥스웰 커피를 화려한 <노리다케>에 타 먹는 것이 우습기도 하다. 30년 이상을 Chef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명품 브랜드 그릇 세트를 사본 적이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쿠킹 클래스>를 했던 A씨가 전화를 했다. 

.

"선생님 실례가 아니라면 무엇 좀 물어 보아도 될까요??" 이렇게 운을 뗀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뜸을 들이나 싶어 "무슨 일 있으세요??" 하고 되물 었다. "사실은 제가 아울렛에 가서 명품 그릇 세트를 사는 사고를 저질렀어요. 그러다 보니 전에 있던 그릇을 어떻게 해야 할 까 하다가 선생님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어요" 하고 조심스럽게 물어 본다. 

.

그리고 다음 날 커다란 박스에 쓰던 그릇 세트라고 담아 가지고 왔다. 고마워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야 하는데 코로나 라고 집앞에 박스만 놓고 휑하니 가버린 것 이다. 박스를 열어 보니 영국 R 브랜드 그릇 Full Set였다. 얼마 쓰지 않았는지 새것과 다름이 없다.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하니 "하하~ 신경쓰지 말고 잘 쓰세요" 하고 호탕하게 웃는다. 

.

그러니 아침에 화려한 커피 잔에 커피를 따리 마시니 헛웃음이 나기도 한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무언가가 부조화스러운데,,," 남편도 이렇게 말하면서 킬킬 웃는다. 

.

.

.

.

맛있는 재료

.

.

다진 소고기 _ 1파운드, 다진 마늘 _ 1큰술, 머스타드 _ 2작은술,

마카로니 _ 필요량, 파마산 치즈 _ 약간, 소금 _ 적당량

.

양파 _ 1개, 치킨 스톡 _ 2큰술, 파스타 토마토 소스 _ 1/2컵,

슬라이스 치즈 _ 적당량, 올리브 오일 _ 필요량, 후추 _ 약간

.

.

.

.

.

만들기

.

.

1_달구어진 팬에 물을 약간 붓고 준비한 파스타 소스, 치킨 스톡을 넣고 끓인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을 때 머스터드를 적당히 물어 다시 한소끔 끓여준다. 

.

2_이렇게 소스를 만들어 준비하고 다시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다. 

여기에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오면 소고기,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 까지 볶는다. 

.

3_여기에 완성한 소스를 넣은 후 잘 섞어가면서 한소끔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삶아 놓았던 마카로니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

4_볶는 중간에 간을 보고 소금과 후추를 추가하여 간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슬라이스 치즈, 파마산 치즈를 넣고 볼로네제를 완성한다. 

.

.

.

.

<볼로네제_Bolognese>

.

.

.

집에 아이가 있다면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주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어른들만 모이는 파티라면 볶을 때 크러쉬드 칠리를 조금 넣으면 매콤해서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

.

.

<볼로네제_Bolognese>

.

.

.

<볼로네제_Bolognese>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3576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4154
2580 [닭개장] 칼칼하고 담백한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04/12/2021 302
2579 [양념 순살 치킨] 냉장고에 맥주부터 채워 놓고 만들어 보자. 04/05/2021 986
2578 [척 스테이크] 특별한 날에 먹는 럭셔리 메뉴. 03/29/2021 1085
2577 [상해 해물 철판 볶음] 중화풍으로 볶아낸 럭셔리 해물 볶음. 03/22/2021 1140
2576 [어리굴젓] 뜨거운 쌀밥에 칼칼한 어리굴젓 어떻세요?? 03/15/2021 1081
2575 [치킨 파인애플 탕수육]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03/08/2021 866
2574 [새우죽] 입맛이 없을 때 죽 한그릇 어떻세요? 03/07/2021 491
2573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3576
2572 [꽁치 시래기조림] 얼큰하고 구수한 맛에 반하다. 02/27/2021 621
2571 [돼지고기 장조림] 아이들도 좋아하는 부담없는 장조림. 02/22/2021 9831
2570 [참치 감자조림] 한끼를 채워주는 추억의 밑반찬. 02/20/2021 642
2569 [콩나물 잡채] 소박하게 즐기는 한국인의 반찬. 02/15/2021 1040
2568 [사골 시래기국] 진한 국물에 구수한 시래기까지 챙겨 드세요. 02/13/2021 566
2567 [양배추 물김치 국수] 시원하게 한그릇 말아 드세요~ 02/08/2021 1193
2566 [볼로네제 파스타] 미국인보다 한국 사람이 더 좋아하네요. 02/07/2021 64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