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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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땅콩 조림] 환상적인 찰떡궁합이 만나니 정말 맛있네요.
01/23/2021 08:3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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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땅콩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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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땅콩 조림] 환상적인 찰떡궁합이 만나니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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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재판을 하게 되면 일단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가는 변호사 비용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그러니 대부분 재판이 판결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합의로 끝나게 된다고 한다. 물론 꼭 변호사 비용 때문은 아니겠지만 재판을 해 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합의에 이르는 과정에 변호사 비용도 중요한 이유를 차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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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지내는 지인 A씨가 송사에 휘말리게 되었다. 송사의 내용이야 진행되는 중이라 쓸 수는 없지만 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A씨는 거의 잠을 자지 못하는가 보다. 어찌어찌 겨우 몇시간이라도 눈을 붙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속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다. 너무 답답하니 참다 못해 나름 입이 무겁다고 소문난 나에게 전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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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솟장을 작성하지도 않고 준비만 하는 단계인데 벌써 몇만불이 들어갔어요" A씨 말은 솟장을 쓰지도 않았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나갔다는 것 이다. "Deposition도 재판 단계에서 너댓명은 해야 하는데 한건에 몇*불 정도 한다네요. 어떻게 해서든 합의를 해야하는데,,," 미국 재판이라는 것이 이런 것 같다. A씨 변호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양심적인 분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도 들어가는 돈이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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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도 재판이지만 이런 과정이 A씨 속을 새카맣게 태우는가 보다. 그러니 내가 전화를 해서는 "아무런 부담 가지지 말고 나한테 전화를 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있으면 다 하세요" 하고 위로를 해주었다. 그러니 어떤 때는 한두시간 정도 시시콜콜 전화를 하면서 분을 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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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전무하다 싶이 하는데 그나마도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아요. 내일 서류 준비한다고 00불을 더 넣으라는데,,, 그런 캐쉬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답답하네요" 일이 진행이 되어가는 것을 보니 선고까지 진행 된다면 힘들게 벌어 놓았던 재산 상당 부분이 없어질 것 같다. 그래도 말하는게 조심스러워 "둘다 이런 사정을 아니 잘 합의를 해서 해결하세요" 하는 조언을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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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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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Penut _ 2컵, 호두 Walnut _ 1컵, 

통깨 Sesame _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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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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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Dried Red Pepper Powder _ 1큰술,

고추장 Red Pepper Paste _ 1큰술, 다진 마늘 Garlic _ 1큰술, 

 

맛술 Cooking Wine _ 1큰술, 참기름 Sesame Oil _ 약간, 

매실액 Japanese Apricot Juice _ 1큰술,통깨 Sesame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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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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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땅콩을 넣고 중간불에 노릇노릇해질 때 까지 볶아서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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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장, 고추가루,마늘, 물엿, 매실액을 넣고 잘 섞는다.

어느정도 섞였다 싶으면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잘 저은 후 양념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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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땅콩이 어느정도 볶으면 준비한 호두를 넣고 역시  중간불에 가볍게 볶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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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체에 받친 후 부스러기를 털어내고 종이에 볶은 호두와 땅콩을 펼쳐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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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달구어진 팬에 양념장과 볶아 놓았던 호두와 땅콩을 같이 넣고 다시 볶아준다.

어느정도 양념장이 잘 섞였다 싶으면 양념이 충분히 배일 때 까지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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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호두와 땅콩이 바작하게 볶아졌으면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간을 맞추고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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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땅콩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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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수도 없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내 직업이지만 항상 떨어지지 않는 밑반찬이 있다.

그 주인공이 <호두 땅콩 조림>인데 이유는 나이들수록 견과류를 챙겨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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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땅콩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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