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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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소시지 볶음] 도시락 반찬으로 빠질 수 없죠.
11/27/2020 07:3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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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소시지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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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소시지 볶음] 도시락 반찬으로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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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때? 그게 무슨 말이야?" 요즈음 젊은 사람들을 기성세대를 '라때'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나같은 경우는 한국을 떠난지 십수년이 지났고 나이도 들었으니 그런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다. "하하하~ 나이드신 분들이 젊은 사람만 만나면 나때는 말이지~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들은 사람들을 줄여서 라때라고 불러요" 아들이 해주는 해석을 듣고서야 무슨 말인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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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돌아갈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더구나 팬데믹 이 후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 이라고 한다. 예전 삶이 오프라인이라면 이제는 온라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조금씩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순식간에 이동이 되어 버릴 것 같다. 이런 시기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나때는 말이지~" 하고 서두를 꺼내면 주위 사람들이 등을 돌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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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 아들 친구들이 미국에 놀러 왔다. 그 중에 A는 미국에 삼촌이 살고 있었는데 떠나기 전까지 찾아 뵙지를 않았다. 하루는 아들 친구들과 저녁을 먹는데 A 셀폰 벨이 계속 울린다. 그럴 때 마다 A는 난감한 표정을 하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 궁금한 마음에 "누구 전화인데 받지를 않니?" 하고 순진하게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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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A 대신 아들이 대답하기를 "삼촌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들렀다 가라고 계속 전화를 하는가 봐요" 한다. 알고 보니 한번 A 삼촌에게 잡히면 4~5시간 바로 그 "나 때는 말이지~" 로 시작되는 충고를 들어야만 했다고 한다. "삼촌 직업이 CPA인데 내가 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어떻게 알겠어요? 그런데 예전 삼촌이 하셨던 비지니스 성공담이나 실패담을 끝없이 해주시니 너무 괴로워요" 하면서 투덜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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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라는 이야기가 괜한 말이 아닌가 보다. 젊은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저녁 한번 사준다고 말끝마다 "나때는 말이야~" 하면 그 사람들이 얼마나 곤혹스러울지 배려심이 필요할 것 같다. 하루가 멀다하고 세상이 바뀌는데 나이들었다고 바뀌는 것을 거부하면 타인들이 본인을 거부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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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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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_ 4장, 소시지_ 적당량, 양파 _ 1/2개, 홍고추 _ 약간,

풋고추 _ 약간, 당근 _ 필요량, 간장 _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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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_ 1/2큰술, 설탕 _ 1큰술, 올리고당 _ 1큰술,

마늘 _ 1/2큰술, 후추 _ 약간, 깨소금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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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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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당근을 필러를 이용해서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준다. 

손질한 당근으 채를 썰어 주고 홍고추, 풋고추도 약간 큼직하게 채를 썰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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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분량의 다진 마늘을 넣는다. 

마늘이 황금색으로 변하면 당근, 홍고추, 풋고추를 넣고 다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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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분량의 간장, 굴소스,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섞듯이 볶는다. 

야채들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썰어 놓은 어묵과 소시지를 넣고 중간불로 줄인 후 다시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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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볶아 놓은 어묵에 후추, 깨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맞춘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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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소시지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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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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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볶음>이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Best 반찬이다. 

어릴 적에는 도시락에 단골로 들어가는 반찬이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지 않고 꺼내는 밑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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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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