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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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전] 소고기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같이 느껴보세요.
10/08/2020 10:3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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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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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전] 소고기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같이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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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아리랑고개에 있었던 M초등학교였는데 나름 사립이라 조금 잘난 척 하고 다녔나 싶다. 학교 모자는 <베레모>였는데 우측에 학교 마크가 붙어 있었다. 하얀 깃이 있는 상의에 아래는 승마 바지였다. 교복 바지가 왜 승마 바지였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나름대로 사립 초등학교이다 보니 선생님들도 당시로서는 세련되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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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유난히 나를 귀여워 해주셨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동네에 살고 계셨다. 선생님 집이 우리 집보다도 크고 멋있어서 가끔 놀러가기도 하고 선생님도 어머니가 계실 때는 들러 한참 세상사는 이야기도 하고 가셨다. 그 때 어머니가 30대 초반이셨는데 선생님은 어머니보다 열두어살은 더 나이가 있으셔서 어머니를 막내 동생처럼 생각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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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몸매도 날씬하고 얼굴도 영화배우처럼 예쁘고 고급스러운 양장에 하이힐을 신은 젊은 여자 분들 데리고 왔다. 내가 제자이기도 하지만 선생님이 어머니하고도 친해서 며느리가 될 여자 분을 소개시켜주러 오신 것 이다. "내 며느리 될 사람입니다. 소개시켜 드릴께요" 하고 인사를 시키자 그 여자 분은 활짝 웃으면서 어머니에게 인사를 했다. 지금까지도 기억이 생생한게 그 여자 분이 너무 세련되고 내 생각에는 공주처럼 예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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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그 며느리 P씨는 영화배우, 탈렌트로 승승장구 했고 얼마지나고 나서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이혼 소식도 듣게 되었다. 그 후로 연속극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P씨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지금도 가끔 연속극에 나오고 이제는 원로 여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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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년 전에 웬 여자 분이 이태리 쿠킹클래스를 배우고 인사차 왔는데  한국으로 역이민 간다는 중년의 남자 분을 소개시켜 주었다. "여보가 P 여배우와 어릴 때 같은 동네에 산다고 하지 않았어요? 이 분이 그 분 동생인데 한국으로 돌아가서 누나 카페 사업을 돕는다네요" 한다. 그 후로 텔레비젼을 보니 한국으로 돌아간 그 분은 지방에 있는 P 여배우 카페를 관리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고 보면 한국인들끼리 인연이라는 것이 몇사람만 거치면 이렇게 연결이 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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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쓴 글을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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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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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_ 21파운드, 계란 _ 3개, 부침가루 _ 필요량,

소금 _ 반큰술, 맛술 _ 1큰술, 참기름 _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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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_ 약간, 식용유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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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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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육전을 만들 소고기을 구입할 때는 마트에서 미리 적당한 두께로 썰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마트에서 구입한 소고기는 냉장 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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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육전용으로 준비한 소고기는 미리 핏물을 제거해 준다. 

믹싱볼에 분량의 소고기를 넣고 맛술,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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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준비한 계란을 스푼을 이용하여 잘 풀어준다. 

풀어 놓은 계란은 채에 받쳐 알끈을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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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밑간을 한 소고기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쳐 쟁반에 담는다. 

부침가루 묻친 소고기에 풀어놓은 계란물에 담구어 부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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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달구어진 팬에 계란물을 묻친 소고기를 노릇하게 부친다. 

완성한 육정은 키친 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뺀 후 접시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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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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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은 만들기도 쉽고 완성하면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 된다. 

어쩌다 타인종 파티에 <육전>을 낸 적이 있는데 한국 사람보다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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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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