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양념게장] 뜨거운 밥 한그릇만 있으면 된다.
08/19/2020 08:0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28  



.

<양념게장_Spicy Marinated Crab>

.

 

.

.

.

[양념게장] 뜨거운 밥 한 그릇만 있으면 된다. 

.

.

한국은 은퇴하는 나이가 점점 빨라지는가 보다. 남편 친구들도 이미 은퇴하고 그럭저럭 살거나 자그마한 사업체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보다. 물론 성공하여 큰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친구도 있지만 또 어떤 친구는 은퇴한 후에 자그마한 식당이나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런 자그마한 자영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이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무용담을 듣는 것처럼 드문 경우이다. 

.

특히나 트랜드가 강한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경우는 더욱 그런 것 같다. 한동안은 무슨 빙수가 유행이라고 해서 너도나도 빙수전문점을 오픈하더니 다음은 벌꿀 아이스크림, 대만 카스텔라, 핫도그, 마라탕 등등 끝도 없이 이어진다. 이런 트렌드에 올라탄 남편 친구들 중에는 기생충에 나오는 것처럼 비참한 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다. 

.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창궐하여 수많은 식당, 극장, 여행사, 쇼핑몰 등이 어려움을 겪는가 보다. 식당 같은 경우는 야외 영업이 허용되어도 10~20% 손님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서너 테이블 손님이 있을 정도로 한심한 식당들오 있는 모양이다. "한국에서 비즈니스 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 아니면 어려울 것 같아" 식당 문 닫은 친구 소식을 듣고는 남편이 한숨을 쉰다. 

.

남편 친구 중에는 코로나 시기에 식당을 오픈했다. 올 해가 시작되면서 부터 식당 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 오픈할 즈음에 남가주 식당들에 영업을 못하게 하는 명령이 떨어졌다. 은퇴해서 자기 돈 말고도 여기저기 돈을 끌어 써서 오픈을 준비했는데 난감한 모양새가 되었다. 서너 달을 오픈을 못하고 끙끙거리다 간신히 오픈을 하였는데 생각했던 매출에는 미치지도 못하고 그나마 Dine In이 안되니 한숨만 푹푹 쉬는가 보다.

.

"미국에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에 한국 친구들 걱정했는데 이제는 다들 죽겠다고 아우성이네" 하소연하는 친구 전화를 끊고는 한심한지 한숨을 푹푹 쉰다. 

.

.

.

 

.

.

.

.

맛있는 재료

.

절단 꽃게 Frozen Cut Crab _ 4~5마리

.

.

양념장 재료

.

간장 Soy Sauce _  1/2컵, 풋고추 Green Chilli Pepper _ 1개, 

실파 Scallion _ 2개, 조리 술 Mirin _ 2큰술,

다진 마늘 Garlic _ 1큰술, 다진 생강 Ginger _ 1/2작은술, 

 

고추가루 Dried Red Pepper Powder _ 5큰술,

설탕 Sugar _ 1작은술, 통깨 Sesame _ 1큰술, 

고추장 Hot Pepper Paste _ 2큰술, 물엿 Corn Syrup _ 2큰술

.

.

.

 

.

 

.

.

.

만들기

.

.

1_ 마켓에서 냉동된 절단 게(Frozen Cut Crab)를 구입해서 찬물에 담가 해동시킨 후 깨끗이 손질한다.

.

2_손질한 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놓는다.

믹싱볼에 준비한 게를 넣고 간장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섞어 절여 놓는다.

.

3_마늘과 생강은 손질해서 먹기 좋게 다져 놓고 풋고추와 실파도 채를 썰어 놓는다.

.

4_믹싱볼에 간장, 설탕, 고추장, 미린,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물엿을 넣고 잘 섞어 준다.

어느 정도 섞였으면 준비해 놓은 풋고추, 실파, 통깨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

5_믹싱볼에 간장에 살짝 절여 놓았던 게를 넣고 완성한 양념장을 넣은 후 젓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섞어준다.

.

6_완성한 <양념게장>을 통을 담아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된다.

.

.

.

 

.

<양념게장_Spicy Marinated Crab>

.

 

.

 

.

 

.

.

<양념게장>은 오래되면 상할 염려도 있고 맛도 떨어진다.

냉장고에 넣어둔 <양념게장>은 완성한 후에 늦어도 2~3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

.

.

 

.

<양념게장_Spicy Marinated Crab>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6773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7356
2553 [강불파] 불고기로 만든 파스타가 제일 맛있네요. 01/01/2021 827
2552 [부대찌개] 레시피대로 끓이면 미국인이 더 좋아한다. 12/28/2020 1604
2551 [오이지 무침]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최애 밑반찬. 12/27/2020 767
2550 [설렁탕] 오랜만에 몸보신되게 진하게 끓였다. 12/26/2020 882
2549 [떡갈비] 미국인이 더 사랑하는 한국 떡갈비. 12/21/2020 1559
2548 [굴라쉬] 한그릇하면 속이 든든한 헝가리식 비프 스튜. 12/20/2020 823
2547 [육수 불고기]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명품 불고기. 12/18/2020 1075
2546 [소떡새] 단짠단짠에 매콤함까지 중무장을 하였다. 12/14/2020 1384
2545 [새우 배추국] 시원한 배추국에 탱글한 새우를 더했다. 12/13/2020 786
2544 [육개장] 언제 먹어도 속이 후련해지는 그 맛~ 12/10/2020 1342
2543 [묵은지 닭볶음탕]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입맛을 살려준다. 12/07/2020 1208
2542 [해물 된장 찌개] 구수하고 칼칼한 된장찌개면 저녁이 즐겁다. 12/06/2020 836
2541 [알타리 김치] 아삭아삭한 맛에 반해 반 한공기 쉽게 비웠습니다. 12/04/2020 1038
2540 [국물 떡볶이] 국물이 자작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1/30/2020 1654
2539 [미트 볼 소스] 파스타나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바랄게 없다. 11/29/2020 89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