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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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볶음 김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볶음 김치.
08/05/2020 07:1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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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볶음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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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볶음 김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볶음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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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한국에서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일이 있다. 바로 가수 양준일씨 이야기이다. 양준일씨는 90년대 꽃미남 가수로 이름을 떨쳤었는데 사라져 버려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졌다. 알고 보니 그는 마이애미에 있는 <사리원>이라는 한식당에서 서버로 일을 하고 있었다. 슈가맨이라는 텔레비젼 프로그램 관계자가 그를 찾아 현재로 복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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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씨는 사리원이라는 식당에서 음식이나 나르는 일을 했었다네" 한국 언론들을 양준일이라는 가수가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있었다는 듯이 기사를 내보냈다. "식당에서 서버하면 인생 종착역에 있는거야?" 남편도 희안한지 고개를 갸웃갸웃한다. 한국 사람들은 아직도 한사람의 인생을 너무 쉽게 재단해 버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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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직업이 식당 서버이던 주방장이던 전기 기술자, 배관공 이던 개의치 않는다. 그 건 이민 생활이 오래된 사람일수록 편견없이 바라 보는 것 같다. 그 분들 수입이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이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가 그런 차별에 익숙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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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제가 만들지만 배달은 남편이 도와 준답니다" 산타나 주방에서 집밥을 만들고 매주 화요일이 되면 남편이 배달을 도와준다. 그러니 별 생각없이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네? 연세가 얼마나 되시는데 배달을 하세요?" 하고 되묻는다. 이래저래 얼버무리기는 했지만 "한국에서 온지 몇달 안되었다는데 그런 이야기를 뭐하러해~"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이렇게 야단을 친다. "미국에서 살다보면 차차 알게되겠지" 하고는 웃어 버렸지만 기분이 내내 찝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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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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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 _ 한포기, 고운 고추가루 _ 1큰술, 들기름 _ 적당량,

양파 _ 반개, 대파 _ 1대, 설탕 _ 1큰술, 통깨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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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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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신김치는 양념을 약간 걷어내고 일반 김치보다는 더 잘게 썰어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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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구어진 팬에 들기름을 적당히 두른다. 

여기에 썰어 놓았던 김치를 넣고 들기름 맛이 배도록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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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어느정도 김치가 익었다 싶으면 채썰어 놓았던 양파를 넣는다.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 까지 볶다가 분량의 설탕을 넣고 다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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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고추가루는 반스푼 정도 넣고 맛을 보면서 양을 더한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기호에 따라 더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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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볶아 김치 볶음을 완성한다. 

완성한 김치 볶음을 담고 그 위에 통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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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볶음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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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치에 설탕을 넣고 볶아 놓으면 음식의 <만병 통치약>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볶음 김치>는 신맛이 덜해 라면이나 면 종류 같은 음식을 만들면 제일 잘 어울리는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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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볶음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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