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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장>까지는 아니지만 연어를 도톰하게 썰어서 살짝 양념을 한 후 위에는 양파를 얹었다.
새콤하게 다가오는 소스도는 좋지만 연어와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양파도 풍미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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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오징어, 장어로 이루어진 스시 세트도 주문을 했다.
요사이 한국에서는 문어 숙회가 인기라는데 미국에서 먹기가 만만치는 않고 이렇게 스시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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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하고 진하게 씹히는 오징어 스시는 향긋한 김하고도 잘 어울려서 먹는내내 기분이 좋다.
장어 스시는 아마도 갯수에 제한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여튼 오랜만에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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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의 풍미가 원래 좋지만 장어 소스의 달콤하면서 짭잘함 때문에 몇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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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Shushi 손님이 많은 이유는 타 스시전문점에 잘 없는 고급 식재료를 많이 써서 인지도 모른다.
<우니>를 두툼하게 얹어낸 김말이와 연어알을 듬뿍 얹은 김말이는 보기만 해도 럭셔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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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는 굳이 젓가락을 쓰지 않고 손으로 잡아 바로 입안에 넣었다.
<우니>의 고소함과 바닷 내음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느낌인데 이런 맛에 <우니>를 먹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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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아보카도를 넣어 튀겨낸 김밥(?)은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였다.
바삭하게 부서지는 느낌도 좋지만 속으로 들어간 아보카도가 고소함을 더해주는 특별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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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근처에 있는 AYCE 스시전문점을 거의 섭렵을 한 것 같다.
그런데 우리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은 몇군데 없는데 그 중에서도 Show Sushi가 최고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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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해산물이 싱싱하고 신선도가 좋아서 비린내 나는 스시가 전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생선 종류는 탱탱하게 씹히는 맛까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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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장래에 스시전문점을 가게 된다면 Show Sushi에 제일 먼저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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