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Habra에 있던 Denny's가 오랜동안 문을 닫고 있었는데 최근 다시 재오픈을 했다.
항상 Beach Blvd를 지나다니니 오늘 점심은 Denny's에서 먹기로 하였다.
.
아직 점심 먹기에 이른 시간인데도 두팀 정도가 웨이팅이 걸려 있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다.
Denny's는 Skillet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 인기이다 우리는 치킨 스킬렛을 주문해보았다.
.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 뜨거운 철판에 치킨과 계란을 같이 얹어 낸다.
음식이 이렇게 뜨거우니 치킨에서 불맛도 올라오고 계란과 같이 먹으니 입에 착착 붙는다.
.
.
.
.
.
.
.
남편은 저렴하게 식사하겠다고 +55 메뉴 중에 클럽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아마 55살 이상 되는 손님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인 것 같다.
.
하여튼 <클럽 샌드위치>가 나왔는데 생각지도 않게 빈약한 샌드위치 모습에 실망감이 든다.
"아마도 Senior가 음식 먹는 양이 적으니 이렇게 자그맣게 만든 것 아닐까?"
.
남편 이야기도 틀린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 <클럽 샌드위치>이지 가격이 저렴한 만큼 맛도 그만그만하다.
.
"다음에 올 때는 절대 +55 메뉴는 주문하지 말아야 겠어,,,"
이렇게 툴툴거리면서 우리는 사이좋게 치킨 스킬렛을 나누어 먹었는데 둘이 먹을 정도로 넉넉하다.
.
식사를 끝내고 영수증을 받으니 눈이 두배로 커질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Denny's에서는 메뉴만 잘 선택하면 가성비 탄탄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