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Up : 11 West Dayton Street. Pasadena, CA 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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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오더를 하였더니 20% 할인을 해주어서 점심 시간에 맞추어 도착을 하였다.
도착해 보니 줄을 서서 기다리지는 않고 주문을 하고 모두들 차에 앉아 레스토랑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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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30분 이상을 기다려 주문한 샌드위치와 팝콘 치킨, 샐러드를 가지고 집으로 왔다.
<치킨 샌드위치>는 보기만 해도 와우~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먹음직 스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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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으로 잡고 크게 한입을 먹어 보았는데 프라이드 치킨이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 느낌이 좋다.
여기에 안에 들어간 양배추, 홍당무 등 야채가 아삭하게 씹히면서 느끼한 치킨의 맛도 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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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좋아서 먹는내내 부서지지 않고 쫄깃하게 씹혀서 좋고 소스도 입에 착착 감긴다.
다른 치킨 점에서 먹었던 치킨 샌드위치가 별로 라서 기대를 안했는데 <대디치킨>은 100% 만족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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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쏘옥~ 들어갈 정도로 튀겨낸 <팝콘 치킨>은 앙증 맞아 보이지만 맛은 장난이 아니다.
팝콘치킨을 손으로 집어 <블루 치즈>에 찍어 먹었는데 바삭한 치킨과 크리미한 소스 궁합이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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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숫자를 세어 가면 먹을 정도로 맛이 괜찮아서 행복감도 배가 된다.
이런 치킨 샌드위치와 팝콘 치킨은 한국 치킨전문점에서도 한번 연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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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이 <Daddy's Chicken>에 몰려드는지 샐러드를 보면 알 것 같다.
어느 레스토랑을 가나 샐러드는 사이드 개념이 강하지만 <대디치킨> 샐러드는 경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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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치컬리 등 야채에도 신경을 썼지만 드레싱은 분명히 전문가가 만들었을 것 같다.
라임 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고소하면서 상큼한 느낌의 드레싱은 샐러드 맛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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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가 새콤고소하니 치킨의 느끼함을 덜어 주어서 치킨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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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이지만 이 날 주문하는데 백인 여자 분이 오더 받는 분에게 가까이 가서 주문을 하였다.
주문 받는 직원 분이 충분히 거리를 두라고 부탁하고 주문만 하시고 떨어지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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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불쾌한 표정이 되어서 왜 가까이서 주문하는지 설명을 하였다.
직원은 거리유지 없이 설명듣는 것에 신경이 곤두서서 떨어지라고 큰소리까지 치는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니 모두들 예민해있으니 마스크, 장갑, 거리두기는 필수로 지켜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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