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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란'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1.16.2017 16:27:36  |  조회수: 6017

'대장암이란?'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에 참석하는 일이 많으셨을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본의 아니게 과식이나 과음을 하신분들도 많이 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연말에 여러번의 회식과 모임 자리를 참석하게 되었는데 기름진 음식이나 잦은 술자리로 인해 조금은 살이 붙은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많은 트렌드가 먹거리에 상당히 관심이 높아지고 각종 매체나 언론에서 먹방이라고 불리는  먹는 방송, 맛집을 찾아가는 방송등 음식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생활수준 또한 높아지면서 예전에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식습관이 아닌 입과 혀가 즐거운 식도락 문화가 늘어나면서 육류소비 또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육류와 서구화된 식습관등이 각종 성인병이랑 각종 암, 특히 대장암의 발병률도 가파른 상승세로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암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대장암은 특히 서구화된 육류 위주의 식습관과 상당히 밀접하다고 알려져 있는데..한 조사를 보면,1970년도 한국인의 섬유질 하루 섭취량이 37g에서 2000년에는 18g으로 30년세 반으로 줄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이보다도 적은양의 섬유질을 섭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인체는 초식동물과 달리 섬유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소장을 지날 때까지 전혀 소화 흡수되지도 않고, 에너지원으로도 활용되지 않고 그대로 변으로 배출되는데요. 그 과정에 스펀지처럼 물을 많이 흡수하여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변에 습기를 적당히 유지시켜 변의 배출도 용이하게 해주며,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소화기관 통과시간을 단축시키고, 변의 배출 속도를 빠르게 해서 몸 속에 숙변이 남지 않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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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채소를 적게 먹고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생활습관병의 하나라고 볼수 있는데요. 우리가 고기를 먹지 않을수는 없지만, 의식적으로 라도 채소를 찾아서 섭취하고, 육류를 줄이는 식습관이 대장암을 포함한 현대병의 요인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록 있겠는데요.. 대장의 장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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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은 길이 1.5m가량의 길이의 장기로 소장에서 영양분이 걸러져 나온, 죽 형태의 음식물에서 전해질과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형태로 만들어 저장하는 소화기의 마지막에 위치한 장기인데, 대장 맨 앞에 맹장이 있고 오른쪽에서 위로 올라가는 상행결장, 옆으로 진행하는 횡행결장,다시 왼쪽으로 내려오는 하행결장, 그뒤에는 s결장 ,그다음에 항문 바로 위에 있는 직장이 위치해 있는데,대장의 오른쪽에 위치한 상행 결장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하고,왼쪽에서 내려오는 하행결장은 변을 굳게 만들어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먹는것 이상으로 배변을 잘해야 된다는것은 모든분들이 공감하실텐데요. 통계적으로 가족성 선종성 용종이나 유전성 비용종 같은 유전적 요인과 가족력 등이 20% 식습관 같은 환경적 요인이 80%정도로,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합니다.


대장암을 진단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알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수면 대장내시경을 실시하므로, 예전에 비해 고통도 없고  시간도 30분 정도로 간단히 받아보실수가 있는데, 진단중 ,폴맆 또는 용종이라는 작은 덩어리가 발견되면,일반적으로 의사선생님이 간단히 절제해 제거를 하는데,이 용종을 방치 하게되면 90 퍼센트이상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5mm의 작은용종이 1Cm로 성장하는데2-5, 다시 이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데 2-5년 정도로 최소 5년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비교적 암으로 발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특별히 이상이 없으셔도, 40대 이상은 5년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시면 ,위험인자를 사전에 제거할수있고, 혹시 암이 발견되더라도 조기치료가 가능하기때문에 완치율도 상당히 높일수록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특별히 없지만,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면, 조기암인 경우 조기발견시 완치율이 상당히 높은데요. 통계적으로,조기암인 1기인 경우 95%, 전이가 되지않은 상태인 2기 암 인경우 75%, 림프절에 전이가 된 3기인경우 45%, 림프절및 다른 부위 까지 전이가 된 4기 인경우는 5%..이런씩으로  암 발전 정도에 따라, 완치율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후코이단이 대장암과는 어떻게 관련이 있을까요? 또 특별히 대장암에는 어떠한 효능을 발휘할까요?

후코이단이란 성분은 바다에서나는 다시마,미역,모즈쿠,메카브 등의 갈조류에만 들어있는 천연 물질인데요. 우뭇가사리, 김 등은 홍조류, 파패 청각등은 녹조류로 분류 됩니다. 갈조류에서만 추출할수 있는 후코이단은 성분 자체가 천연성분이기 때문에, 내장점막이나 내장 혈관의 노폐물 제거 기능이 탁월합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향균, 향종양, 향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소화기 계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하게 후코이단은 대장에서 녹아 흡수되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장암 치료에 관한 연국결과에 따르면 후코이단의 이런 유익한 효능은 암 조직 자체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하는 아포토시스 기능’, 암조직이 전이나 성장하려는 습성을 제어하는 신생혈관억제기능’, 항암치료로인해 일어나는 구토,불면증,전신쇠약 등 항암 부작용 완화 기능’,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포토시스(Apoptosis)’ 기능이 무엇인지 잘 모르실텐데요. 무질서한 팽창으로 세포 괴사을 일컫는 네크로시스(Necrosis)’와는 다르게 아포토시스같은 경우, 암 조직 자체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아포토시스 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작용을 하는데 그중 한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 이해하기 쉽게 풀어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그 핵심은 (신호전달 물질인 후코이단이 ,암세포의 예후인자인 MMP2의 발현을 제어하고,대장암 세포인 HT 29 세포의 이동 및 전이를 억제하는데,이는 단백질 분해 합성 효소 시스템을 컨트롤하여,캐스페이즈라는 아포토 시스반응을 유도하는 핵심인자를 활성화시킨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 아포토시스는 단 시간에 질서있게 다른 정상세포에 악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멸 작용을 일으킵니다.

이처럼 아포토시스는 여러 방법으로 작용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지키시면 건강한 대장과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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