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회식모임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사람들은 ‘N95 (공기중 미세물질을 95% 걸러줌)’이라는 특수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구매에 경쟁이 붙어서 가격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또한 미국교포사회에서는 한국에서 온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고 있어 비지니스미팅조차 연기하거나 울며겨자먹기로 하고 있다고 한다.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백신과 치료법이 현재까지 없고, 치사율이 얼마전에 아시아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사스’ 치사율의 6배나 된다고 한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들의 기본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동시에 기침, 콧물, 두통, 근육통, 복통, 설사, 구토, 호흡곤란 등 사람에 따라 호흡기, 소화기에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와같은 증상을 보면 치사율이 높다는 것이 특이사항이지, 결국 ‘메르스’는 감기의 일종이다!
따라서 일반 감기와 마찬가지로 2m이내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게 되는 분비물로 전파가 된다. 그래서 독감예방과 똑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감기는 코의 점막과 눈의 점막 그리고 입안의 점막으로 침투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메르스’라는 감기를 가장 확실하게 막아주는 방법은 특수마스크가 아니라 코 점막에 마스크 기능을 하나 더해주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비강세척법’이다.
‘비강세척법’은 천연소금으로 약간 짭짤하게 미지근한 물을 만들어서 코안의 점막을 씻어주는 것이다. 요가 수련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티팟(Neti Pot)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는데, 하루 24시간 인간이 호흡하는 공기양이 약 108,000L 이니 이 많은 공기가 코의 점막을 거치면서 외부의 미생물이 약한 코의 점막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만일 코안의 점막이 ‘비강세척’으로 강화된다면 당연히 미생물의 침투를 막아 주게 된다.
따라서 ‘비강세척’을 자주하게 된다면 메르스의 전염에 대한 저항력이 10배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그리고 눈의 점막도 늘 공기와 늘 접촉을 하기 때문에 역시 중요한 외부 미생물의 저항선이다. 눈도 소금물로 자주 씻어주면 좋으나, 보다 뚜렷하게 눈의 점막강화을 강화시키고, 눈의 피로를 줄여 줄 수 있는 것은 ‘황련’과 ‘감초’를 끓여서 증류를 한 다음 약간의 소금으로 인체의 체액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염도를 만들어서 안약통에 넣고 세척을 해주면 ‘메르스’ 뿐만 아니라 안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며, 안구충혈에도 좋다.
이상의 방법이면 ‘메르스’에 걸릴 확률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좀 더 확실하게 ‘미생물’의 침투에 방어체제를 갖추고 싶다면 단연코 ‘은용액’이 좋다. 은의 해독, 살균작용은 있었으나 효과가 떨어지는 고체상태로 이용되어 오다가 전기가 사용되면서 콜로이드 형태의 용액으로 효과가 증대되게 되었으며, 미국의 FDA도 콜로이드 형태의 은용액을 천연항생제로서 판매를 인정하였다.
은이온(Ag+)은 실험결과 지구상의 거의 모든 단세포 병원균을 살균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은이온과 6분 이상 접촉하여 살 수 있는 세균은 거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은이온의 전기적 부하가 병원균의 생식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세균의 증식기능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명전기(Electric Body)저자인 로버트 베이커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은은 뼈의 재생과 뼈성장을 촉직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암세포가 일반 정상세포로 전이하는 것을 돕는 놀라운 사실도 발견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독일에서는 신생아의 소독액을 은용액으로 이용하는 것도 은용액의 좋은 점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예이다.
이와같이 은용액을 하루에 4~5번 정도 혀밑에 뿌려주면 설사 인체내로 침입한 병원균의 박멸에 큰 도움이 된다.
필자는 나날이 내성이 강해지는 병원체에 대한 인류의 마지막 항생제로 은용액이라고 인식하고 은용액제조기를 몇 대를 뜯어보면서 은용액을 쉽게 나노입자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보다 쉽게 효과가 탁월한 은용액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할 용도가 헤아릴 수 없는 것을 임상으로 확인하면서 진정한 약물은 케미컬의 합성물이 아닌 자연이라고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만일 재수없게 이미 ‘메르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좌충우돌 불안에 떨지 말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즉시로 시행하면 된다. 한방에서는 더운 지방에서 생기는 감기를 ‘풍열감기’라고 하는데, 이 풍열감기의 치료는 ‘은교산’이라는 약을 쓰게 되면 감기초기에 쉽게 잡을 수 있다.
매체를 보면 여기저기서 ‘메르스’의 공포로 힘겨워하는 기사가 올라오는데, ‘메르스’ 의 치사율이 높은데 왜 미리 잘 차단하지 못 했는냐고 난리를 칠 것이 아니라 나의 ‘면역력’이 건강한 수준인가를 점검하는 것이 더 실용적인 생각이 아닌가 한다.
‘남탓을 하지 말고 내탓을 하면서 나를 바로 잡는 것’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