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칼럼

지윤

지윤철학원 원장

  •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역리학술원 중앙학술위원
  • 으뜸이름 작명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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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바꿀 수가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글쓴이: 지윤철학원  |  등록일: 06.27.2013 00:30:23  |  조회수: 3677
과거는 바꿀 수가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어 담을 수가 없다는 말처럼 이미 지나간 과거는 아무도 손대거나 바꿀 수가 없는 불가침의 영역입니다. 과거가 주는 선물은 추억, 기억, 교훈 등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중요하게 인식해야 하는 점은 바로 이 순간이 조금 후에는 과거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은 현재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결국 미래를 결정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는 과거를 결정하는 것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매순간 살아가면서 무심코 하는 수많은 결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당시에는 아주 사소한 결정이라서 가볍게 여긴 일들이 뒤에 가서는 큰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에 사소한 결정이라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것이 삶이기에 매순간 현명한 판단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지금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 수 없으니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여러 가지 부담 속에서도 고민한 끝에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그냥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있는 것입니다.
타고난 운명대로의 미래는 올해 사업도 확장하고 여기저기 큰 투자를 해서 크게 손해 볼 운인데 미리 알게 됨으로써 어떠한 투자도 하지 않고 금전관리를 철저히 하면 큰 손해를 보지 않고 지나갈 수 있으니 결과론적으로는 미래를 바꾼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5년 동안 상담을 한 분들 중에 과거를 바꾼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만 미래를 바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우리네 인생에 일기예보를 하듯이 운세예보를 해서 가이드 또는 코치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상담의 목적도 ‘정해진 운명이 이러하니 주어진 대로 그냥 살아라’ 가 아니라 미리 알아서 현명한 선택으로 미래를 좋게 바꾸어 나가라는 것에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미리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과연 얼마나 득이 될까요?
다가올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아는 것은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이며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대로 악화될 지도 모르는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의 판단과 지혜에 달려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의 선택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니까 우리는 늘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원인 지점인 현재에 좋은 선택으로 인(因)을 바꾸면 자동으로 과(果) 즉 미래가 희망적이고 좋게 바꿔질 수 있는 것입니다.
 
지윤 철학원 (213)739-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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