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미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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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해서 앰블런스를 탔더니, 사용료 폭탄이..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06.04.2015 04:48:54  |  조회수: 4271
근래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어느 네티즌이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제가 운영을 하는 블로그는 생생 미국 이야기라 하고 일컫지만 원래 태동은 미주 한인이 미국 의료 씨스탬의 무지와 이해 부족으로 불이익을 보는 것을 지척에서 수십번 지켜 보았던바, 온라인을 통해서 내용을 미국 의료 씨스탬을 설명을 하고 가급적 불이익을 받지 많게 하기 위해 나름 블로그를 통해 지난 몇년동안 홍보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주에 계신 많은 한인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이메일이나 휴대 전화를 통해 도움 요청이 쇄도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도움을 주려 노력을 합니다. 중략

어느 네티즌이 자신의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져 급해서 911을 부르고 앰블란스를 타고 병원에 갔었다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몇 시간있다가 다행하게도  퇴원을 했는데 후에 집으로 날라오는 앰블란스 사용 금액이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을 해 도움이 될까 해서 연락을 주신 케이스인데, 사실  안타깝지만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앰블란스 사용, 아주 외딴 지역이나 섬 같은 곳에서는 에어 앰블란스라 칭하는 헬리콥터를 이용을 하는데 사실 아주 빵빵한 의료 보험이 있다 하더라도 이런 앰블란스 혜택은 전혀 없다고 보아야 할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기고하려는 블로그 내용은 위급한 경우 우리가 사용을 하는 앰블란스의 사용 내역과 또 그에 따른 천문학적인 비용 청구에 대해 미국인들은 어떤 불이익을 받고 있는지를  본 LifeinUS에서는 자세하게 기술을 해 혹시 이런 경우에 처해 불이익을 받는 우리 한인이 없기를 기대를 하면서 나름 묘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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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 Pearce에 위치한 목장에서 건초 더미를 올리다가 8피트 아래로 실족을 하면서 주차해 있었던 트럭 범퍼에 머리를 받혔던 Clarence Kendall은  그가 당한 부상에 대해 의료 보험사가 혜택을 주는 의료 보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건지 보험사는 한푼도 혜택을 주지 않은 겁니다. 총 금액이 47182불이었는데 의료 보험사는 모르쇠로 일관을 한겁니다.

모든 것이 2년 전에 일어났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너무 위급한 나머지 에어 앰블란스인 핼기를 타고 Tucson에 있는 종합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던 겁니다.,  날라 온 의료비 청구서를 보고 그는 심장마비를 일으킬뻔 했었습니다. 거의 일년치 그의 소득과 맘 먹는 금액이었기 때문이었죠. 그는 그 비용을  지불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대형 에어 앰블란스를 운영을 하는 Air Methods는 에어 앰블란스 사용료를 받기 위해 그를 고소를 한겁니다.

이런 경우가 비단 Mr. Kendall만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많은 미국인들이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고 결국 파산으로 가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자신의 생명을 구해진 해당 회사에게 고마워 해야 할 내용이나 그런 회사들은 운영을 하는 경쟁사가 많질 않아 매년  사용료를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의료 보험사는 이런 앰블란스 사용료나 에어 앰블란스 사용료를 커버해 주지는 않습니다만 극히 일부가 혜택을 주곤 하는데 배 보다 배꼽이 큰 경우라  나머지 부분을 가입자가 변제를 해야 하는데 그 변제 금액이 보통 미국 시민이 결제를 할수있는 금액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는 겁니다.  메디케어인 경우는 적은 금액이지만 혜택을 주고 있지만 메디케이드나 메디캘 같은 경우는 메디케어 보다 현저하게 낮은 금액으로 혜택을 주긴 합니다.
현재  Air Methods에 의해 고소를 당한 많은 환자들과 인터뷰를 한 결과 해당 회사측이 교묘하고 강압적으로 추신을 하려고 있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하이오 주에 있는 마크라는 사람은 이런 앰블란스 비용 22150불을 내지 못해 파산을 신청을 했었고 지금도 에어 앰블란스나 앰블란스 써비스를 이용을 한 많은 미국인들이 재정적으로 압박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십년동안  이런 업계는 양적인 성장을 했었고 허나 이런 서비스를 이용을 하는 환자들의 수가 적어 수요는 많지 않지만 공급이 과다하다 보니 이런 써비스를 이용을 한  환자들에게 본전을 뽑을 목적으로  과다 청구를 하고 있는바, 문제는 이런 행위를  제재할 만한 법적인 조항이 변변치 않고, 더나아가 행정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비영리 단체가 운영을 하는 에어 앰블란스 써비스가 없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사헐 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지고 더나아가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을 하는 써비스는 투자가 원활치 못해  환자의 생존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일단 급한 김에 사설 업체가 운영을 하는 써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겁니다.

현재 Air Methods 라는 에어 앰블란스 라는 회사는 적은 수요로 회사의 자금 사정이 열악해지자 워싱턴 정가에 도움을 요청을 했고 그들이 써비스를 하는 지역을 대폭 축소를 한겁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외진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과 그리고 응급을 요하는 환자들의 이송이 원활치 않자  워싱턴 정가는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을 한겁니다.  워싱턴 당국자들은 이 회사에게 지급이 되는 메디케어 부담금을  인상을 시켜주었고 또한 지역 확충을 허가해 준겁니다.
현재 일년에 약 40만에 가까운 환자들이 이런 에어 앰블란스 써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가 되었고  현재 그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30프로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현재 Air Methods는 한번의 이륙으로 환자 이송을 할때 지난 5년전에는 평균 17262불을 청구를 했지만 현재는 건당 40766불을 환자에게 청구를 하는 겁니다.  그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만이 누적이 되자 해당 회사는 이야기 하기를 해가 갈수록 의료 보험사가 지불을 해주는 이송비가 사가감이 되어 그 차이를 환자 자신들에게 부담을 하기 때문에 결국 환자 부담금이 높아진거지 회사가 악의적으로 부담금을 높힌것은 아니라고 항변을 하는 겁니다.

현재 이러한 앰블란스 회사의 횡포에 워싱턴 당국자들도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으나 언제 시행령이 발동이 되어 소비자인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될런지는 그 어느 누구도 장담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죽어나는 것은 보통 시민인 미국 의료 보험 가입자들 입니다.  이러한 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선 아프지 않으면 되는데 그또한 인력으로 되지 않는 일이라 이래저래 보통 시민만 죽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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