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이웅진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 현) 웨딩TV 대표이사
  • 전) 우송 정보 대학 웨딩이벤트학과 겸임교수

86년생 남성, 여성 나이 안보고 만난 결과는 현명한 선택

글쓴이: sunwoo  |  등록일: 07.18.2022 16:16:40  |  조회수: 1891
저출산이 심각하다. 이제는 저출산도 아니고 초저출산이란다. 이는 넓게는 사회문제지만, 좁게는 개인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 나의 시대적 소명이 바로 여기에 있다.

86년생 남성이 87년생 여성을 만났다. 그는 원래 나이 차이가 나는 만남을 원했다. 그러나 나이를 포기한 결과, 많은 것을 얻었다. 

남성은 취업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30대 후반에 직장생활이 5~6년차다 보니 저축한 돈이 많지 않았고, 결혼자금도 당연히 부족했다. 남성이 나이차가 많은 여성을 만나려면 경제력이 받쳐줘야 한다. 하지만 그의 현실은 정반대였다. 

그에게 나이 차이가 나지 않는 만남을 권했다. 그 연령대 여성은 직장에 빨리 들어갔다면 10년이 훨씬 넘는 경력을 가졌을 거고, 직급도 비교적 높고, 경제적인 기반도 얼추 갖춰져 있을 것이다.

둘이 힘을 합치면 결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많이 한 여성은 ‘뭘 좀 안다’. 그래서 대화가 통한다. 

그 남성도 “만나 보니 나이 어린  상대보다는 서로 공감하고 대화가 통하고, 의지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여성의 경제력에 도움 받겠다는 측면보다는 인생의 긴 여정에 좋은 동반자 느낌 받았다고 한다.

지난 시대 전 근대적인 배우자 선택문화가 21세기에도 이어지는 것 중에 나이 문제가 있다.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남녀의 나이도 많아졌는데, 남성들은 자기 나이 많다는 생각은 안하고 여성 나이를 많다고 느끼는 것이다.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이성 만남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이 많다. 지금은 대부분 자기관리를 잘하고, 나이를 밝히지 않으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다.
 
불확실한 시대에 결혼은 같이 어깨동무하고 가야지, 업고 가는 것이 되면 안된다. 신혼생활 몇 달은 그렇게 살 수 있지만, 서로 익숙해지고, 세월이 흐르면서 어려움이 커진다.

나이 차이 안나는 여성은 동지 같은 든든함이 있다. 배려심과 이해심도 많고, 현실적인 비용 문제도 해결된다.

신체매력이 좋은 여성을 만나더라도 결혼생활 몇 개월 지나면 일반화되고 평균이 된다. 그 몇 개월의 기대에 인생을 걸 수 없지 않은가.

2~30대, 40대면 아직 젊은데, 1-2살 연상이면 어떤가. 행복을 위해 현실적,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 이웅진,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ceo@tour.com 


♥ Since 1991, 결혼정보회사 선우 ♥
미국 동부 : 201-678-8503
미국 서부 : 213-435-1113
미국 워싱턴 : 206-561-3192
캐나다 벤쿠버 : 604-966-3669
캐나다 토론토 : 416-907-9449
호주뉴질랜드 : 02-7202-1651
상담전화(한국) : 1588-2004
카카오톡 상담 : @sunoo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952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