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풍차’ ‘튤립’의 나라…서유럽 여행에 '컬러'를 더하다
빅벤, 에펠탑, 알프스, 루브르박물관, 콜로세움… 서유럽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예술적 가치가 더 주목받는 명화와도 같은 여행지다. 유럽 여행의 선두주자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와 함께라면 서유럽 여행은 더욱 근사해진다. 업계 최초로 기존 5개국에 네덜란드와 독일을 추가해 ‘7개국 서유럽’이란 새로운 공식을 써내려가고 있는 US아주투어와 명품 서유럽 여행을 떠나보자!
파노라마+2 서유럽 코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첫번째 여행지는 네덜란드다. 파리에서 탈리스 고속열차에 몸을 실으면 ‘북쪽의 베니스’이자, 운하와 튤립의 도시인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텔담이다.
네덜란드는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를 보호하기 위해 뚝을 쌓아 만든 나라로 국명 역시 ‘낮은 땅’이란 뜻이다. “세계는 신이 만들었으나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말도 여기서 유래한다.
수도 암스텔담도 바다를 메워 만든 도시로 마치 물에 잠긴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기에 거미줄처럼 도시를 휘감고 있는 운하를 따라 산책하는 것은 이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크나큰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암스텔담의 모든 길은 담 광장으로 통한다. 고흐, 렘브란트 등 유명 화가들의 흔적이 서린 도심의 길목은 운하를 가로지르며 여유로운 풍경을 빚어낸다. 도시 남쪽에는 담광장에 자리한 왕궁을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 기념비, 신교회 등이, 도시 서쪽으로는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집이 있다. 또 동남쪽으로는 렘브란트의 집과 미술관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어릴 적부터 상상하던 동화 같은 네덜란드의 풍경은 잔세스칸스가 선보인다. 암스텔담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네덜란드의 전원마을인 잔세스칸스다.
네덜란드의 명물인 풍차들은 북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부지런히 돌아간다. 17-18세기에 지어진 알록달록한 목조건물들을 배경으로 양떼들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마을이다. 순수한 풍차마을은 풍차 외에도 나막신 공장과 치즈 농장, 튤립 화원 등 즐길거리들도 다양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습지나 진흙에서도 신을 수 있는 나막신들은 화려한 색감과 예쁜 조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홀스타인 우유로 만든 치즈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 이런게 바로 여행의 행복 아닐까?
파노라마 서유럽+2 여행길은 네덜란드를 뒤로 하고 로마시대부터 번영을 이룬 독일의 퀼른으로 이어진다.
한편,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US아주투어의 파노라마 서유럽+2 투어상품은 ▲LAX/런던 직항 ▲런던/파리 유로스타 고속열차 ▲파리/암스텔담 탈리스 고속열차 ▲파리 에펠탑/바티칸 박물관 예약제 입장 ▲알프스 쉴트호른 360도 회전 레스토랑에서의 뷔페 특식 등 특별한 특전을 제공한다. 출발일은 3/26, 4/9, 16, 23, 5/7, 14, 21, 6/4, 18, 7/2, 16, 30, 8/13, 27, 9/10, 17, 24, 10/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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